안녕하세요 영국사는 승현이입니다.

오늘은 영국의 Bank hoilday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Bank Hoilday 란!?

쉽게 생각하면 한국의 휴일 같은 개념이예요!!

한국에는 석가탄신일,현충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있다면 영국에는 Bank Hoilday 라는 휴일이 있다보면 됩니다!

그리고 Bank Hoilday 는 1년에 4번이 있다고 해요(픽업기사님이 알려주셨어요ㅎㅎ)

*5월의 첫주 월요일, 마지막주 월요일

*8월의 첫주 월요일, 마지막주 월요일

이렇게 총 4번의 휴일이 있다고합니다!!

[근데 어학원에 안내되어 있는 걸로는 8월에 첫주만 제외한 3번의 Bank Hoilday 가 있다고 되어있어요] 

그리고 한국에는 설날과 추석이 있으면, 영국에는 Thanks givingday 와 chistmas가 큰 명절(?) 이라고 볼 수 있대요!!

5월 26일 일요일에 입국해서 27일 월요일에 바로 학교를 가는 줄 알았는데

영국의 Bank Hoilday 로 학교 공공기관 들이 모두 쉬는 날이라고 합니다ㅠㅠ

그래도 Bank Hoilday 덕분에 저에게 적응시간이 주어졌어요!!

아침부터 일찍 눈이 떠져서 나갈 준비를 하는데! 홈스테이의 큰 장점!!!! 같이 사는 주인부부♥

나가는 절보고 차로 본머스를 소개시켜준다고 했습니다!!!(야호!!!!!)

덕분에 차로 주변의 마트, 어학원가는 길, 바다 등을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차로 다녀서 굉장히 편하고 좋았어요!_!

그리고 다니면서 꿀팁들을 알려주셨어요ㅎㅎ[여기마트는 비싸지만 신선하다] [앞으로 이렇게 다니는게 편할 것이다 등등]

차로 한바퀴 구경하고 마트에 신문을 사러간다고 하여 같이 처음으로 마트에 갔습니다

마트에는 꽃도 팔고 술도 팔고 신문도 팔고 다 팔아요ㅋㅋㅋㅋ

같이 집에서 아침을 준비하는 것등을 배우고!

두발로  Bonuremouth를 돌아다녔습니다.

어학원까지 2km밖에 되지 않아서, 사전 답사겸 학원까지 걸어갔어요(학원쪽이 시내가 볼거리들이 더 많아요)

학원까지는 걸어서 20분밖에 걸리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학원 외관만 구경하고, 뚜벅이 투어를 했습니다

영국에서의 첫 소비로 스타벅스를 갔어요!

한국이랑 가격차이는 크게없었습니다(약 5,800원)


음료를 사서 돌아다니면서 가게들을 구경했는데, 많은 가게들이 닫혀있었어요ㅠㅠㅠ

음료를 들고 구글맵을 켜서 저는 Bournemouth Beach로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선텐을 하거나, 소풍나온 느낌이었어요ㅎㅎ 일부사람들은 물속에서 놀고 있었어요ㅋㅋㅋㅋ

(홈스테이에서 Bournemouth Beach까지는 걸어서 1시간 ㄷㄷㄷ)

바다 구경하고, 근처 공원이랑 다양한 샵들을 구경했어요(어학원근처는 다 닫았는데, 이쪽은 다 열었더라구요ㅎㅎ)

버스킹하는 사람들도 많아요ㅎㅎ

Lower이라는 공원인데 진짜 초록초록하고, 공연도 하고 가족단위로 많이 놀더라구요!

그리고 날짜마다 공연을 알려주는 연간 스케쥴표도 있어요!!


 

그리고 스벅도 반가웠지만 외국에서 삼성보면 진짜 정말 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

한국 제품 볼때마다 괜히 제가 더 자랑스러워지는ㅎㅎ

오늘은 바다, 공원, 상점 그리고 내일 갈 어학원까지 걸어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버스타는 법을 모르는 건 아니예요ㅎㅎㅎ)

오늘 총 2만보 걸었어요!! 영국에서 살빠지고 한국갈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다음에는 어학원 소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