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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victoria 후기

조회수 : 2,377 | 댓글수 : 1

글쓴이 박가현

안녕하세요! 생생서포터즈 박가현입니다

오늘은 빅토리아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학원에 있는 여행사통해서 다녀왔구요

비용은 $119 였어요

가기전 까지만 해도 계속 비왔었는데

정말 운좋게도 빅토리아 간 날부터 비가 안오기 시작해서

빅토리아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_<

45인승 정도 되는 버스를 대절해서 가게되는데

저희 학원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같이 가는거라

다양한 사람들은 만날 수 있어요

캐나다 플레이스에스 집합 후 간단한 인원체크가 끝나면

페리선착장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페리가 6-7층짜리로 엄청 커요

식당, 놀이방, 게임기, 수화물칸 없는게 없었던것같아요

버스 째로 싣고 저희는 6층으로 올라가서 바다를 구경했어요>_<

(아침 안먹고 오셔도 카페테리아에서 드실수 있어요! 엄청난 줄을 서야하지만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 좋았어요ㅠㅠㅠㅠ

운 좋으면 돌고래도 볼 수 있다고 하던데 눈빠지게 바다를 쳐다봤지만 아무것도....나타나지..않았..

버스로 페리 선착장까지 30분 페리타고 빅토리아까지 1시간30분

약 2시간에 걸처 빅토리아에 도착하게 됩니당

가이드 투어 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일정대로 움직이지만 나중에는 자유시간 5시간 정도 있어요!

처음 도착한곳은 피셔맨 워프 라고 불리는 물위에 떠 있는 상점..?작은 마을 같은 분위기에요

워낙에 유명해서 와보고싶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간단한 드라이브 투어와 곳곳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하니

배고파진 저희들은 미친듯이 레스토랑을 찾다가 가이드가 추천해준 곳으로 가게되었어요

배고파서 그랬는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 빅토리아에서 꼭 해산물을 드셔보세요 진짜 싱싱하고

요리법도 다양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자유시간에 갔던 대망의 butchart gardens!

홈맘이 꼭 가보라고 했었던터라 기대가 컸어요

입장료 $35 를 또 따로 내고.... 들어갔는데

4월 말에 가니까 꽃도 펴있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사람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여기가 워낙에 커서 그렇게 많이 몰리지도 않았습니다!

새삼 한국에서 가지도 않는 꽃밭에 있으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입장료가 싼편이 아니라서 어떻게든 뽕뽑고 오자는 식으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노을까지 완벽했던 빅토리아!!

빅토리아가 작은 도시지만 하루만에 다 보기엔 부족한 것 같아요ㅠㅠ

해안가에 있는 여유로운 도시라 꼭 가서 의자에 앉아서 그냥 여유를 즐기시는게 제일 잘 즐길수 있는 방법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이드 투어를 해보니... 조금 가격에 비해 해준것도 없고 입장료, 식비도 다 따로라

다음에 올땐 그냥 개인으로 오는게 훨씬 이득인것같습니다....

물론 이동시간을 줄이고 싶은 분들은 가이드 투어도 괜찮겠쥬?

그래도 빅토리아는 꼭 다시 오고싶은 곳이라는거...ㅎㅎ

다음 게시물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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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김태연			이렇게 보니까 가현씨가 사진을 참 잘 찍네 !! 너무 예뻐요 ~~ 이렇게 보니까 가현씨가 사진을 참 잘 찍네 !! 너무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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