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일타운의 핫한 카페를 소개해드릴려구요.

여기는 벤쿠버에서 지내고 꽤 오래 지낸뒤에 알게 된 곳이에요.

제 취미가 로컬 맛집 혹은 로컬 카페를 찾는 거라서 늘 집 주변만 탐색했는데

새로운 곳을 알고 싶어서 찾던 중 이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예일타운 카페의 분위기는 또 다르죠? 각 동네마다 카페 분위기가 달라서 참 신기한거같아요.

여기는 사실 테이블과 의자가 많은편이에요. 그리고 저렇게 바도 있구요

공간이 큰것같기도 하지만 저 뒷편에 베이커리랑 있어서 손님들이 앉는 공간은 협소하고

손님이 많을때면 정말 시끄러워요. 그래도 손님들이 늘 많답니다.

구조는 복층 구조에요. 저렇게 캐셔가 맞이해준답니다. 줄을 서 있으면 은근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많아요.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베이커리 때문이에요!

프랑스 친구도 먹어보고 반한 곳이에요. 베이커리가 수준급이고 오후 4시 이후에 가면 브런치종류는 아예 없어요.

베이커리류도 거의 맛있는 종류는 다 나가고 없구요ㅠ

유일하게 딱 한번 한낮에 간적이 있는데 처음으로 샌드위치 종류들을 보았답니다...

늘 학원 마치고 가니깐 샌드위치류를 본적이 없어요. 늘 남아있는 케익이나 베이커리류를 시켰어요.

샌드위치들도 정말 맛있게 생겼죠?

그리고 아시다시피 벤쿠버의 다른 카페들처럼 이곳도 정말 일찍 문을 닫아요.

제 기억이 맞다면 6시쯤에 닫았던걸로 기억해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나무 트레이에 준답니다. 아이스 커피 줄때마다 불안불안 ^^

케익들 옆 단면을 보시다시피 정말 꾸덕꾸덕해보이죠? 

같이 갔던 프랑스 친구가 너무 맛있다고 극칭찬을 한 곳이에요. 그리고 프랑스 친구말로는 중국인이 많은게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보통 베이커리 전무 카페들은 커피 사이즈가 작은데 여기는 사이즈가 컸어요. 그래서 참 좋았어요 :)

가격은 예일타운 쪽이다보니 비싼편이였구요 그래서 저도 친구들과 자주는 가지 못했어요.

학원시간 마치고 가면 거의 문닫기 직전이라서 더욱이 시간이 안맞았구요.

분위기가 다른 로컬 카페들과 조금 다르죠? 뭔가 한국에도 있을법한 느낌이구요 ㅎㅎ

뭔가 세련된 느낌이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테이블과 자리는 여기가 다에요.

많지 않은편이고 앉아 있다보면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많아요.

그리고 바 좌석에서는 드립커피를 내려줘요.

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먹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