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추연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번 글에 이어서 외국인 친구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이 사진은 정확히 저번 세션때 만났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에요. 특히 저번 세션 친구들은 한명한명 이름이 다 기억나네요. 확실히 캐나다에 적응을 완료해서 그런것 일 수도 있고 선생님께서 에너지가 너무 넘치셔서 이것저것 반 친구들이랑 한 것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제일 아쉬운 점은 제가 사진찍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지고 있는 사진이 이것 밖에 없다는 것이네요... 그래도 재밌었던 기억들만 가지고 있으니까 좋은 거겠죠?

사진에서 누가 누구라고 말해주기 힘들지만, 쭉 말해보자면 Amy, Tony, John, Kevin, Mana, Seijiro, Louis, Losa, Mikiko, Momoka, Keisuke... 물론 사진에 없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래도 그립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반 친구들이 생각이 깊은 친구들이라서 이야기 하기도 편했고, 선생님에게도 영어 공부 관련되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다시 한번 같은 반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 오후수업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에요. 이름은 Chuya이고, 오후수업도 같이 듣고 그 다음 오전수업도 같이 듣게 되어서 친해진 친구에요. 처음에는 말도 없고 많이 조용한 친구라서 같이 만난 처음 세션에는 친해지기 힘들었는데, 나중에 다음 세션에서 친해지니까 말도 많아지고 장난도 많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일본으로 돌아가서 아쉽긴 하지만,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겠죠? 나중에 일본으로 놀러가면 다시 연락할 생각이랍니다. 사진 보니까 너무 장난기 있게 생겼죠?

다음 글을 마지막으로 외국인 친구들 소개를 마치도록 할께요! 다음 글에서는 여기에서 제일 많이 만났고, 진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을 위주로 소개를 해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