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추연우라고 해요. 이번 글에서는 저번 글에 이어서 여기 학원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을 소개하는 시간은 가져볼께요.

근데 확실히 이 친구들이 기억이 많이 남는 이유는 지금도 자주 마주치는 이유도 있겠지만, 이때쯤부터 외국 생활이 익숙해져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도 지금까지 만났던 선생님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 중 한 분 이시기 때문인 이유도 있는 것 같고요. 이때 외국생활이 익숙해졌긴 해도, 아직 영어 스피킹이 익숙해진것이 아니라서 많이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였었는데, 선생님께서 그런 점을 보시고 정말 노력 많이 하셨었고, 외국인 친구들도 다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여서 더욱 편해졌 던 것 같아요.

진짜 이 반에서 만났던 친구들은 이름을 거의 다 외우고 있는 것 같아요. Daisy, Asami, Jun, Sooji, Mine, Ygor, Pedro, Mai, Lisa, Fumi, Satoru, Anne 등등.. 아직도 생각나는 친구들이에요. 아직도 그립네요...

두 번째로, 우연히 Public Speaking Class와 Writting Class 연속으로 같은반이 된 친구에요. 국적은 일본이고, 이름은 Toshihiro라고 하는데, 나이는 저랑 비슷하지만, 생각이 성숙한 친구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기억이 남는 친구에요. 물론 지금도 만나고 있고요!

다음 글에서도 계속 이어서 친구들 소개를 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