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외관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요.

모퉁이 카페이구요. 맞은편에 옷가게와 달라라마가 있어요.

비오는 날이면 자주 갔었어요. 전부 통유리로 되어있다보니 비오는 날은 밖에서 우산쓰고 가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고 게스타운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실내는 이렇게 생겼어요. 커피를 위주로 하구요 베이커리도 쿠키나 작은 케익들이나 브리오쉬 정도가

다였던것 같아요! 여기도 엄청 일찍마쳐요. 6시에 문을 닫습니다. 보통 벤쿠버 로컬 카페들이 다 일찍

닫는것같아요!

그리고 좌석이 막 편하다거나 하지 않아요. 요렇게 쉐어테이블이 가운데이 있어요. 공간이 협소한데에

좌석이 많아서 인지 진짜 시끄러워요 ㅠㅠ 한낮에 가시면 엄청 시끄럽답니다. 그 근방 오피스에서

내려오는 사람들부터 학생들까지 엄청 시끄러워요.

커피는 정말 맛있어요. 왼쪽 쿠키는 가격대비 정말 양도 많고 맛있어요.

땅콩버터 쿠키인데 초코딥이에요 ㅎㅎ 카페 전문으로 하는 분한테 들으니깐 베이커리류는 큰 곳에서

사오는 대신에 커피 바리스타는 꼼꼼히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라떼아트는 늘 볼 수 있었어요.

요렇게 밖이 잘 보여요 언제나 창가자리에 앉고 싶지만 창가자리가 잘 안나요.

커피는 부로 커피만의 시그니처 커피가 있는데 약간 연유들어간 커피인데 그 커피를 주로 마셨어요.

그리고 시끄럽지만 않으면 최적의 장소였던거같아요.

엄청 시끄러운데도 노트북을 들고 손님들이 오는걸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근방에

필름 스쿨이 있다보니 학생들도 많이오고 게스타운이라서 관광객들도 많이와요.

비오는 날에 한번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