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김단비입니다.

이번에는 더블린의 대표적인 클럽 다이시스와

대만 친구들과 함께 갔던 쌀국수 전문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다이시스(Dicey’s)

우선 다이시스 같은경우는 일찍가면 무료입장에 맥주 가격도 단 돈 2유로 이기 때문에, 현지인들 보다 저희같은 학생들이 많이 와요.

저희 EC더블린에서 약 10분정도 거리 매우 가깝기 때문에 저희 반 친구는 4시에 다이시스 오픈하면 학원끝나고 바로 간데요. 거의 매일!

혼자가는 친구도 봤어요. 맥주마시러..

그리고 안주 또한 매우 저렴한데 양도 많아서, 저는 가끔 친구들이랑 저녁먹으러 갔었어요!

일찍가면 무료입장이기 때문에 부담도 없고, 밥먹고 간단하게 맥주 한잔,

그리고 사람들 많아지면 놀기!

솔직히 다이시스 갈때마다 학원친구들 만나서 거의 EC더블린파티같은 느낌도 하하

2. 아오바바(Aobaba)

다이시스에서 신나게 놀고 다음날 해장하러 간 쌀국수 전문점!

제가 개인적으로 쌀국수를 너무 사랑해서 더블린에 있는 쌀국수 전문점 3군데 정도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맛이있게 먹었던 쌀국수 전문점이에요.

자리는 좁지만 사람들이 금방 먹고 빠져서 웨이팅이 있어도 그리 길지않아요.

스몰 7유로, 라지 9.50유로정도!

3명이가면 라지 사이즈 2개 시켜서 먹어도 될정도로 라지사이즈는 양 정말 많아요!

그렇다고 스몰사이즈를 혼자먹기에는 뭔가 아쉬운 느낌..

타이완친구들 사이에서도 이곳이 유명한가봐요! 이곳 직원들도 모두 타이완사람들이기도 하고, 매우 자주간다고 하더라구요.

펍이나 클럽가서 술마신 다음 날은 항상 쌀국수로 해장하는 습관이 있는데,

혼자도 자주 가는 아오바바 여러분도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