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론토 ec에서 어학연수 중인 강다은 입니다

이제 아마 마지막으로 쓰는 후기일텐데요!

이젠 정말 빨리 한국가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처음에 홈스테이 밥먹고 되게 생각보다 맛있어서 되게 기뻣다고 썻던 기억이나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요새는 홈스테이에서 밥을 빼고 만들어먹고 있어서 후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주로 아침에는 샌트위치를 만들어 먹습니다

매일 홈맘이 만들어 주는 게 너무 양이 적다 싶어서 제가 만들어서 먹는게 좀더 편하다 싶어서 만들어 먹는데

매일 먹어도 안지겨운 것 같아요 저는

햄이랑 치즈 넣고 전자레인지 돌리고계란두 전자레인지에 한 50초 돌리면 익어서 그렇게해서 간단하게 만들어먹으면

편하게 먹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옆에 있는 건 조그만한 만두인줄 알고 샀는데 만두가 아니였더라구요

그래서 첨에 구워먹었는데 ㅋㅋㅋ 굽는 것 보단 삶는게 더 마싯는 것 같아요

이건 요리라고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는데 ㅎㅎ 캐나다가 연어가 되게 싸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덩어리 사서 잘라서 먹고 있어요

이것때문에 간장두 사고 와사비도 샀습니당

그것을 살 정도로 너무 연어가 너무 맛있더라구요ㅜㅜ

한국에선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거라 ㅠㅠㅜ 혼자 먹기 아까울 정도 였어요

근데 양파를 물에 절여야 한다 하더라구요

전 모르고 그냥 먹었더니 좀 맵더라구요

이건 김치볶음밥입니다

저희 홈스테이 집에 항상 홈맘이 김치를 사놓으셔서 김치볶음밥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선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친구들한데 물어보면서 만들었습니다

근데 여기 김치가 너무 깊지 않은 맛이 나서 그런지 맛이 집에서 먹던 맛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두세번 더 만들다 보니까 어떻게 만드는 지 알겟더라구요

H 마트에 가도 김치 조그만한 거 많이 파니까 사셔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먹다가 찍은 거라 되게 민망한데 안동찜닭이라 할 수 있는 거였는데

사실 이건 제가 만든 건 아니고 제 홈메 언니가 만들어 준건데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ㅎ

마늘 양파 닭고기 간장 설탕 이렇게 넣어서 만든 것 같은데 시도해볼 순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오래걸리더라구요 다들 다른 것 먹고 있을 때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언니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한국으로 저도 돌아가면 또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갑자기 생각나요

양고기도 구워먹었었는데요

싼거 보고 바로 집으로 데리고 갔어요 ㅎㅎ

마늘도 굽고 양파도 굽고 양고기랑 잘어울렸어요

양꼬치밖에 안먹어봤었는데 비슷한 맛이 나더라고요

양이 되게 적어보이긴 하는데 아마 하나 더 먹었으면 자칫 느끼했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약간 양파랑 마늘을 태우긴 했는데 태워서 더 맛있었어요 ㅎㅎㅎ

이 고기 말고도 여러 고기를 구워먹었는데요

삼겹살도 구워먹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질겨서 아쉬웠답니다

삼겹살은 우리나라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도 삼겹살집 가서 구워먹은 적이 있었는데

별루였어요 ㅎㅎ 진짜 비싼데 그 값을 못하더라구요 아쉽게두ㅠㅠ

그래도 계란찜에 된장찌게도 나오고 어느정도는 비슷했었던 것 같아요

한국가서 삼겹살 부터 사먹어야겠어요 ㅎㅎㅎ

이건 오일 파스타를 만드려 볼려고 시도해본 것인데 아쉽게 실패했어요

그래서 그냥 파스타소스를 샀어요

왜냐하면 면이 되게 많이 남아서 ㅎㅎ 가기전에 다먹어야 할 것 같아서요

마늘을 좀더 구워야 하는 것을 알겟는데 ㅋㅋㅋㅋㅋ 그걸 기다리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여 ㅎㅎ

한번 더 시도해본 뒤에 포기해보려구요!!

올리브오일도 되게 많이 남아서

홈스테이 집밥을 먹으면서 저는 되게 질리더라구요 내가 먹고 싶은 것도 못먹는데 돈을 많이 내야하니까

만드는게 좀 귀찮긴 한데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은 저처럼 만드시는 것 추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