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그 유명한 게스타운 증기 시계

이 시계가 유명한 이유는 매 정각마다 정각을 알리며 노랫소리와 함께 증기를 뿜기 때문이다.

여기는 지날때마다 수없이 많은 관광객들로 둘러 쌓여있었다.

이 증기시계 바로 앞에는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학원가는길도 이쪽이여서 그 카페를 주고 이용하게 되었지만 갈때마다 만원이였다는 점 그래서 돈이 있다면 여기 스타벅스하나 더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그래서 그런가 게스타운에는 기프트 샵이 참 많다.

학원가는 길목이라 항상 이곳을 지나가게 됬었는데 오가면서 눈이 참 재밌었다.

입학식이 있었던 날 이곳을 처음 지나가면서 집에 돌아가기 전에 여기와서 기념품 사가야지 이런생각도 했었다.

학원 마치면 항상 클래스메이트랑 같이 여기 기웃거리기도 했었고 학원에서 내어준 미션으로 여기 오너와 인터뷰도 했었다.

그때는 영어실력이 거의 실력이라고 할 것도 없을 정도 였을때 였는데 외국인 주인분이 너무 친절하게 잘 천천히 쉬운 말로 설명해 주셔서 여기 기프트 샵에 대한 인식이 너무 좋게 박히게 되었음.

안으로 들어가보면 모자에 옷에 츄리닝 장갑 진짜 별의별게 다 있는 곳

육포도 있고 캔디 초콜렛 등 먹을 것도 정말 많지만 일단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비싸다.

우편 모으는 사람들은 어딜가나 다 비슷한 디자인이고 가격도 다 거기서 거기이니 보이는 곳에서 사는것을 추천

처음에는 신기하고 맛도 궁금하고 해서 하나씩 사서 먹어봤지만 맛은 어디서 사도 다 똑같은 맛이였다.

바로 앞에 보이는 가게 옆이 지비씨 학원 들어가는 입구이다.

기프트샵과 기프트샵의 사이에 입구가 있음.

처음 찾아갈때 구글지도는 여기라고 하는데 학원이 안보여서 계속 찾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낯선곳이고 아는사람 한명도 없는 상태였기에 완전 멘붕이였는데 결국 같이 갔던 홈스테이 아들이 찾아줘서 찾을 수 있었다 혹시 지비씨 학원에 갈 예정인 분들은 학원 위치 꼭 참고 해주세요 헤매지 않게

그리고 이곳은 밴쿠버 시내에 있는 런던 드럭

나의 첫 쇼핑이 시작된 곳. 홈스테이에 막 입주 하였을때 실내용 슬리퍼라던가 휴지 물티슈 등 필요한 물건이 많아 도착한 지 3일만에 낮에 눈이 떠져 한번 시내로 나가 보았었다. 처음 혼자 나가는거라 기대설렘반 두려움 반으로 나가 간곳은 이곳 런던 드럭이였다.

현지 오리엔테이션때 담당 직원이 가르쳐 준 곳인데 가면 생필품 거의 대부분 다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우리나라 큰 슈퍼 같은 곳이다. 마트까진 아니고.

안에 화장품코너도 있고 스낵류 코너 그리고 가전제품 생필품 전부 다 있었다.

바로 캐나다 라인 스카이 트레인 앞에 위치해 있으니 스카이트레인 타는 사람들은 접근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