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유학 서포터즈 김수민 입니다.

저는 올해 7월부터 밴쿠버 ilsc에서 공부 중입니다~!

오늘은 밴쿠버 스케이트 장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겨울이 오면서 ilsc에서도 겨울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스케이팅입니다.

스케이팅 클럽도 있고 따로 액티비티로도 제공하고 있답니다! 

아마 학원에서 액티비티로 제공하고있던 스케이팅은 18달러인가 그쯤이었던것 같아요.

학원에서 가는 스케이팅 액티비티 말고도 스스로도 갈 수 있는데요,

그게 더 저렴하다고 해서 저는 스케이트장을 알아보고 스스로 가봤답니다!

여기는 퀸 엘리자베스 공원 근처에 있는 Hilcrest Rink 라고 하는 곳이에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가기 편하답니다~

약간 한국의 청소년 수련관을 연상시키게 하는 곳이었어요ㅎㅎ

저는 일본인 친구 2명이랑 한국인 친구 1명 이렇게 해서 같이 갔답니다.

여기 접수처에서 신청하면 돼요.

아마 가격이 세금포함 8~10불?이었나 하여튼 액티비티보단 조금더 저렴했던 걸로 기억해요.

예약하고 나면 이런 브로셔와 팔찌와 영수증을 주는데 이거 꼭 다 챙기고 있어야해요!

영수증이 왜 0달러로 나와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처음에 저는 0달러로 오류가 나있어서 중요하지 않은 건줄 알고 버리려고 했었어요.

근데 이 영수증을 가지고 보여줘야 스케이트화를 빌릴 수 있어요.

그래서 영수증 꼭 가지고 있으세요!!!!

스케이트장 앞에서 스케이트화로 갈아신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청소년 수련관 느낌이라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스케이트 화는 신발 벗어서 그 점원에게 드리면 그 점원이 알아서 사이즈 맞춰서 줘용!

스케이트 화는 헐겁게 신으면 스케이트 탈때 불편하니까 한번 신을 때 꽉 묶어주세요.

스케이트장 내부입니다.

아주 크진 않고 한쪽은 초보자를 위한 구간으로 나누어져있어요.

저희는 저랑 일본인 2명은 초보자라 수영장에서 초보자들이 합판가지고 수영하듯이 스케이트장에도 그런 초보자를 위한 도구가 있어서 그거 잡고 탔습니다.

나머지 한명만 스케이트를 잘 타서 그 아이가 저희 손잡고 돌아주고ㅋㅋㅋㅋㅋㅋ

꼭 스케이트 장 갈때 한명은 스케이트 탈 수 있는 아이와 가세요......

시간은 1시간 반정도로 진짜 실컷 스케이트 타고 왔습니다.ㅋㅋㅋㅋ

중간에 정말 잘타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을 보면서 열의를 불태웠습니다.

역시 하키의 나라답게 선수처럼 잘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밴쿠버 오시는 분들은 여기 스케이트장 링크 추천드릴게요ㅎㅎ

사람도 아주 많지는 않고 시설도 좋고 괜찮습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내용으로 찾아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