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BC 수업 관련 후기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2편은 액티비티 및 그외 활동에 대해 소개 하려고 합니다.

수업 시작 첫째 주에 같은 기수 학생들에게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팀으로 활동하여 벤쿠버를 소개하는 액티비티 였습니다.

처음에 어색했던 우리는 액티비티를 수행하기 위해 벤쿠버의 여러 장소를 함께 다녔습니다.

놀스벤쿠버, 국립 도서관 등 사진을 남기기 위해 오전 수업 동안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이런 액티비티를 줬을까 하니 어색했던 우리들 사이를 편하게 만들어 주기위해 이런 액티비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어요. 벤쿠버를 알게 되고, 같은 반 친구들이랑 친해지게 된 좋은 계기였어요.

<도서관 앞에서 찍은 사진/도서관에서 찍은 사진>           

다음 활동은 이력서 및 모의 인터뷰인데요.

저희가 GBC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캐나다 회사에서 프랙티컴을 하기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주제 중간중간 이력서와 Cover latter 그리고 모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정말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수업 중에 자신의 이력서와 Cover latter를 쓰고, 하루 날 잡아서 선생님과 1대1로 수정작업을 같이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수정할 때 그리고 모의 인터뷰를 진행할 때 순서를 정한 거에요.

하루 날을 잡아서 시간 순서로 학생들과 1대1로 첨삭을 하고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다음은 큰 팀프로젝트가 끝나게 되면 저희는 본격적으로 프랙티컴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objective에 맞는 회사를 검색하고 정보를 찾은 후 회사에 직접 전화를 합니다. 전화하는 날 바로 인터뷰가 있을 수도 있기때문에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는 복장으로 학교에 등교하였습니다. 처음 전화할 때만 해도 정말 떨리고 진짜 긴장 많이 됐었는데, 하면 할 수록 긴장도 덜 되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치기 전날 선생님이 다과회 하라고 쿠키랑 빵을 사오셨어요

Cristian 선생님이랑 가장 오래 수업하고 정도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아쉬웠어요.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에 비해 조금 엄격하실 수도 있지만 전 그게 오히려 좋았어요.

그리고 이대로 헤어지는게 아쉬워 반 친구들과 주변에 있는 스파게티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약 5개월이란 시간동안 너무 즐거웠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