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유학 서포터즈 김수민입니다~!

저는 올해 7월부터 밴쿠버 ilsc에서 공부 중입니다!

오늘은 ilsc activity 로 간 BC Lions 경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BC Lions 경기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잘 안나지만 30불~39불? 사이였던 것 같아요.  

BC Lions는 밴쿠버 를 기반으로한 팀으로 1954년 처음 만들어졌다고 해요.

밴쿠버 팀이니까 홈구장은 BC Place! 

이건 BC Lions 모자인데요, 티켓을 사면 그냥 주더라구요.

평소에는 잘 못 쓰고 다닐 것 같은 색깔이지만 기념품으로는 좋은것 같아요ㅋㅋㅋ

이게 ilsc에서 주는 티켓입니다!

티켓은 경기 전날즈음에 543 액티비티 프론트가서 발권해달라고 하면 돼용 

저는 이거 잃어버려서 못볼뻔했는데 간신히 찾아서 봤습니다.... 

잃어버리지않도록 꼭 잘 챙기세요!!

여기가 BC Place 입구입니당!

오늘 경기가 있어서 그런지 BC Lions의 마스코트인 호랑이...? 로 꾸며놨어요.

옆에는 치어리더들이 있어서 그분들이랑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날 날씨 꽤 추웠는데 치어리더분들 옷이 너무 얇고 짧아서 안쓰러웠습니다.

왜 항상 치어리더들은 짧게 입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리고 남자 치어리더는 왜 없는 걸까요...?

남자 치어리더가 짧은 치마랑 가슴내놓고 엉덩이흔들면서 춤추면 저 진짜 많이 환호해줄수있는데ㅠㅠㅠㅠㅠ아쉬웠습니다.

경기장 내부입니당!

정말 외국 드라마나 영화서 보던 그 그라운드가 눈앞에 펼쳐져있어서 현실같지 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외국에 있군....그런 느낌이 드는 경기장이었습니다.

하키경기장은 솔직히 좀 규모가 작아서 한국경기장이랑 비슷하다....그런느낌이었거든요.

저희가 일찍와서 아직 비어있는 좌석들....

그리고 하키경기랑 미식축구 경기랑 다른 점은 하키는 좀더 긴박하고 치열한 느낌이라는 거?

글고 하키경기가 좀더 진지한 느낌이라 경기동안에는 노래도 안나오는데 미식축구경기는 계속 노래 빵빵하게 틀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시끄러워요.....

그리고 뭐만하면 MAKE SOME NOISE!!!!!!!!!!!!! 하면서 소리지르라고 합니다.

응원문화는 한국이 훨씬 재밌는 것 같아요.

제가 미식축구 옛날에 관심있어서 NFL 좀 보고 했는데 실제로 보니 더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미식축구가 되게 격한 스포츠라 선수들 수명도 짧고 많이 다친다고 했는데 엄청 널널하고 경기가 긴박감이 없더라구요.

아마 제가 전에 봤던 게임은 수퍼볼 그 게임이었나봐요.

쿼터백이랑 라인이랑 러닝백 정도의 짧은 지식이긴 한데 좀 알고보니까 더 흥미로웠습니다.

이건 경기 중간중간에 던져주는 볼인데 친구가 집어서 저도 찍은.....ㅎㅎ

여튼 스포츠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경험삼아 볼 만한 경기였다고 생각해요!

선수들이 레깅스같은 바지를 입고있어서 다리 라인이 참^^

키크고 근육많고 균형잡힌 몸매들의 선수들이 많아서 눈호강 햇습니다^^

하여간 기회있는 분들은 보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