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캐나다에서 은행 이용 정보들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캐나다는 다른은행도 많지만 주로 학생비자로 오시는 분들은 CIBC나 TD은행에서 계좌를 만드는 경우가 가장 많아요, 지점이

가장 많아서 편리하거든요. 전 TD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이 은행 위주로 설명드릴게요.

학생계좌를 만들면 한국과는 다르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한도를 넘으면 수수료가 떼이더라구요. 한 달에 25번 이상 사용하면

그 이후론 한 번 더 긁을 때마다$1.25씩 같이 빠져나가서 항상 자주 어플을 들어가서 확인해 25번 이하로만 사용하고있어요!

자기가 이용하는 은행의 어플을 깔아놓으면 그때그때 계좌 잔액을 확인 할 수 있으니 당연히 필수로 깔아야겠죠?

그리고 어플이 있다면 어플로 우리나라 계좌이체 개념인 'E-transfer'를 어플로 쉽게 할 수 있어요!!

근데 이건 정말 제가 불편하다고 생각한 것 중 하나인데요, 한국처럼 바로 상대방의 계좌를 입력해서 슝 보내지는게 아닌

이 곳에서는 계좌가 아닌 상대방의 메일로 문제를 만들어 답을 공유해서 상대방이 그 답을 입력하면 그제서야 계좌를 입력하고

받을 수 있는 구조더라구요. 한국과 캐나다 이외의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한국이 정말 이런 면에 있어선 생활하기 편하구나

생각을 하고 진짜 무언갈 예약해야하고 진짜 송금을 해야하는 경우가 아닐때엔 현금으로 친구에게 바로 주고 해서

이트랜스퍼는 잘 이용을 안하려구해요 ㅎㅎ 

ATM기에선 카드를 넣어야지만 메뉴가 떠요, 전 다른메뉴는 이용할 일이 없어서 한 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고

출금인 'Cash Withdrawal'만 사용해요, 누르면 얼마를 뺄지, 50,20,10,5 달러 지폐중에 어떤걸로 뽑을건지 설정하면 끝!

한국과 다를 것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이번에 뉴욕여행을 가게되어 알아보던 중 TD카드 뒷면에 보면 미국국기와 캐나다국기가 같이 표시되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 미국에서도 TD은행이 있기때문에 캐나다에서 만들었어도 미국에서 긁으면 막 수수료 없이 그 시간시간 마다의

환율이 적용되서 미국달러로 빠져나가면서 편하게 쓸 수 있더라구요!

전 그래서 적당하게만 환전하고 부족한 돈은 이 곳에서 만들었던 TD체크카드를 사용할예정이랍니다. 그건 정말 편리한것같아요.

마지막으로, 제일처음 계좌개설을 할 때 은행코드, 계좌번호 등이 적힌 서류를 주는데 잃어버리지말고 잘 보관해놓으면

한국에서 이 계좌로 송금할 때 나 이곳에서 헬스장이라던지 등록할 때 계속 필요하니 잘 간직하고 있어야한다는거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