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는 요렇게 생겼어요. 그리고 창이 유리로 되어있고 여름에는 창가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많아서 지나가시다가 보시면 아마도 바로 알아 차리실 수 있을꺼에요.

위치는 게스타운 필름스쿨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게스타운에 있는 스타벅스를 지나서

게시젝 동상쪽으로 더 들어오셔야 합니다.

복층 구조로 되어있구요. 오랫동안 앉아있기엔 조금 힘든 곳이에요.

오래 앉아있기에는 손님들이 많을 때면 소음이 장난없거든요. 그래도 조용할때 가면은 분위기도 좋고

일단은 샌드위치들이 맛있어요. 그래서 점심시간대에는 테이크아웃 손님이 정말 많아요.

샌드위치는 보통 사이즈가 커서 10불 넘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커피는 싼편이에요.

제가 이곳을 좋아했던 이유가 소음이 큰 대신에 비오는 날에는 비오는 소리가 정말 잘들려서 너무 좋았어요.

게스타운이 비가 오는 저녁이면 운치가 있잖아요?

저녁까지 하는 카페는 아니지만 비오는날 안에 앉아있으면 밖에 비오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너무 좋았어요!

요렇게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요. 공간에 비하면 테이블이 많은편인것 같아요.

샌드위치들도 신선하고 맛있고 커피들도 맛있고 그리고 쿠키들도 맛있는데 제일 아쉬운점이

복층이다보니 소리가 울려요 ㅠㅠ 가끔 손님들 많을때면 정말 시끄러워요 ㅠㅠ

그래서 되도록이면 점심시간이 지난뒤에 가시길 추천드려요. 점심시간에는 저렇게

번호판을 받아서 기다리더라구요 절반이상이 테이크아웃 손님이긴한데 그래도 앉아있는

손님들도 많아서 시끌벅적합니다. 그리고 일하는 서버나 캐셔 언니들도 좀 흥이 많은 편이라서

손님들이랑 대화하는 소리도 엄청 크더라구요 ㅎㅎ 약간 활기찬 분위기에요.

점심시간대에는 게스타운에 직장인들이 다 모이나 싶을정도로 많았어요. .

보통 게스타운에 있는 카페들이 늦게까지 하지않아요. 대부분의 벤쿠버 카페들이 8시쯤으로 일찍 닫지만

이곳은 제기억으로 5시인가 6시에 마쳤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늦은 시간에 마감하기 한시간전에 가시면 로프나 쿠키등을 진짜 싼 가격에 팔고있어요.

그래서 커피 테이크아웃하러 갔다가 글루텐프리 로프를 하나 샀었는데 가격이 2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엄청 싸죠?

로프나 쿠키등은 그날 바로 바로 만들고 바로 다 팔아버리는 시스템인거 같아요.

바나나로프도 맛있었고 쿠키들도 맛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여기에는 이렇게 적혀있는데 원래 아침에 학원가는길에 보면 속담같은 것들이 적혀있어요.

재밌는 문구같은 것들도 적혀있구요. 매일 다르게 적어요.ㅎㅎ

그래서 보면서 여기는 어떤카페일까 궁금해 했었는데

한번 가다가 보니 일단 샌드위치나 베이커리가 맛있어서 자주 갔었던 것 같아요.

가끔 학원 선생님들도 마주치고 해서 샌드위치 기다리면서 대화하기도 했었구요.

게스타운 가시게 되시면 한번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