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번째 글이네요.. 

오늘은 제가 다니는 ec dublin 어학원에 관해 글을 써볼까합니다!

저는 좋은 말만 쓰기보단 비교적 솔직하게 쓰려고 합니다~

홈스테이 집으로 저에게 온 우편이 있다고 하셨어요.. 두근두근

바로 학원에서 온 레터~!

열어보니 학원 첫날 바로 전날 일요일에 더블린 시내 투어? 를 하는 일정과 약간의 안내서? 같은 게 들어있습니다

이게 그 투어 안내서..

저는 이 투어를 참석했었어요! 할 것도 없었구..

가본 결과, 길치인 저에겐 더블린 시내 투어를 무료로 가이드까지 들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게다가 저랑 같이 등록하는 친구들을 먼저 만날 수 있었고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아직까지도 그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뭔가.. 입사 동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첫 수업전 선데이 세레모니! 꼭!! 참석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입학 첫 날입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종이 작성후,

레벨테스트를 봅니다.

저는 무지 떨어놓고 하나도 준비 안해갔어요 ^^ 그래도 인터넷으로 보는 시험은 한국에서 이미 친 상태로 갔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인터넷 시험을 칠 때

writing 과 speaking 테스트를 봤어요

그렇게 모두 간단한 테스트 후, 오리엔테이션을 간단히 합니다

아일랜드에 대한 정보라던지, 학원 정보 등을 알려주고  

학생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출석률 

85% 이하가 되면 학원에서 퇴출 당하게 되고

비자가 취소되게 됩니다 ㅠㅠ

그러므로 꼭 출석률을 신경쓰셔야겠죠..?

첫 날은 등록 같이한 친구들과 학원에서 주최한 펍을 가게 됩니다~

저희 친구들은 거의 다 참석 한거 같았어요

여기서 30세 이상 반 분들과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정말 다양한 국가와 인종, 좋으신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유명한 아일리쉬 커피!

위스키를 첨가한 커피인데.. 저는 이 커피는 추천하지 않습니다..너무써요 ㅠㅠ

술은 술로, 커피는 커피로..

그래도 아일랜드에 왔으니 한 번 쯤은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저희 학원은 나이를 30+ 반과, 그 이하 반으로 나눠서 수업합니다

이점이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게 되면 여러 어려움이 있을 거 같아요

그래도 액티비티는 거의 같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많아요 

저 또한 초기에 많은 친구들을 사겼답니다

이건 학원에서 첫 날 준 안내서에 적힌 내용들이에요

프린트도 가능하고 와이파이나 컴퓨터..? 라운지 설명서 같은게 다 적혀있어요

이해 안가는 내용이 있으시면 항상 리셉션에 가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여긴 학원 바로 앞 강과 백조들..

바로 앞에 아틀라스라는 큰 어학원과 다른 어학원들도 있어서 쉬는 시간에 많은 학생들을 볼 수 있어요

저희 학원은 다른 나라에도 지점이 여러개 있다는 장점과 지어진지 얼마 안돼서 깨끗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어요

다양한 인종과 적은 한국인 비율(근데 요즘은 갑자기 좀 많아졌어요..) 선생님들도 거의 아일리쉬라는 점 등의 장점이 있구요

반면 가격은 다른 학원에 비해서 저렴한 편은 아니기에 많은 점을 비교한 후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정착 초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어학원 등록은 정말로 추천해요

하지만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해서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거 같아요.. 

그럼.. 저희 학원 소개는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