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블리너가 되어가는 중인 Kate 의 두번째 글입니다 하�Kㅎㅎㅎ

오늘은 홈스테이 도착 후 생활, 처음 사용했던 보다폰 매장 방문기, 더블린에서 빠질 수 없는 템플바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호스텔에서 나와서 마이택시 어플을 깔고 택시를 불러서 편리하게 홈스테이까지 도착했습니다

이번 택시아저씨는 너무 친절해서 다행이었어요. 아니었음 도착 이틀 만에 질려버려서 한국으로 돌아왔을지도 몰라요 하하 ^^

홈스테이 도착한 저에게 홈맘이 아침 먹었냐고 아침을 간단히 챙겨 주셨어요.

저는 아침, 저녁을 주는 홈스테이로 신청했는데 아침은 간단하게 시리얼이나 토스트 등 자기가 알아서 챙겨먹는 홈이었어요

저녁은 다같이 준비하기도 하고, 보통 다같이 저녁을 먹어요

홈스테이의 장점인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아일리쉬 저녁!

저에겐 그들의 문화, 음식,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저는 아직까지도 홈맘과 홈메이트와 연락을 주고 받고 좋은 인연이 되었답니다.

제가 처음에 뭣도 모르고 구매한 보다폰 유심이 잘 안되는거 같아서 찾아갔는데

갔더니 갑자기 아주 잘되더라구요 ^^ 그래도 뭐.. 영어 연습했다 치고 돌아왔습니다

아일랜드에는 보다폰, 쓰리 라는 통신사를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저는 두개 다 이용해봤는데 보다폰은 조금 더 비싼대신 통화 음질이나 인터넷 끊김 현상이 거의 없고 좋아요!

그러나 데이터 무제한 이용이라는 큰 장점때문에 쓰리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쓰리는 인터넷 너무 잘 끊기고 ㅠㅠ한번씩 아예 이용이 안되지만.. 여긴 아일랜드니까.. 하고 이해하고 잘 사용 하고 있어요!

여기는 유심 비용이 따로 없고 정말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 전화, 문자를 사용 할 수 있어요!

더블린하면 빠질 수 없는 템플바거리!

도착 후 이틀만에 홈메이트 친구 Laura 와 시내 구경을 나와봤어요 

저 빨간색 템플바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빨간 색 템플바를 들어가 기네스를 즐겼습니다

가게 안은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매 시간마다 다른 사람들이 나와 공연 하는데요. 이 공연을 보기만해도 정말 즐거웠던 밤이었어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과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네스와 제임슨의 나라인 아일랜드에서 아일랜드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 템플바!

꼭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그러나 다른 바에 비해서 템플바 거리의 바들은 맥주 값이 3~4 유로 비싸다는 점도 알아두세용

템플바를 나와 저희는 다른 바에 가서 와인 한병 더 먹고 집으로 갔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중국인 친구 vicky 와 제 홈메이트 Laura 와 함께 한 밤이었어요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과 처음 보냈던 날이었기에 더 기억에 남네요~~!!

여러분들도 아일랜드의 밤문화를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