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론토 ec에서 어학연수중인 강다은 입니다!!

이번에는 여기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었던 할로윈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아마 지금오시는 분들은 못 즐기고 가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ㅜㅜ

정말 새로웠었던 거 같아 재밌었습니당!!

일단 되게 놀라웠던 점은 ec학원에서 낮인데도 불구하고 다들 분장을 하고 오는 게 제일 색달랐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도 사실 이태원에서 할로윈되면 많이 분장하고 다들 돌아다니고 하는데

낮부터는 그러지 않는 편인데 여기서는 낮에도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분들이 몇 있어서 신기했어요

물론 저도 포함되어 있었구요

저희반 선생님이 무조건 해야한다고 ㅋㅋㅋ그러셔서 저희반 친구들은 거의 다 했어요!!

저는 입을 찢는 코스튬을 했었는데 다행이 겹치는 친구가 없어서 좋았어요

아침수업이라서 이때가 4시에 일어나서 준비했던  것 같아요

쉬는 시간되면 반 친구들하고 사진찍고 재밌었습니당!

지하철 타고올 땐 꽤나 낯부끄러웠는데 학원 도착하니까 괜찮더라구요

저희 하우스 룸메도 ec 학원 다녀서 같이와서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할로윈을 즐기기 시작한 건 밤이었던 것 같아요

church st 에서 6시반부터 행사가 시작한다고 해서 한 8시에 도착했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되게 많이 있더라고

우리나라랑 좀 느낌이 다르다고 느꼈던 것은 우리나라는 무서운 코스튬 뿐만 아니라 귀엽기도 하고

광고에 나오는 것도 코프스프레 하는 편이라면 여기는 무서운 것들만 잔득 있는 느낌 이었어요

그리고 되게 혼연의 연기를 다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다리도 절기도 하고 되게 색달랐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church st.이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금방 다봤던 것 같아요

우린 거의 이태원을 다 사용하는 반면에

바로 이분이었는데 첨에 진짜 좀비인줄 알고 정말 당황했어요

여럿이서 온 것두 아니고 혼자서 다리 저시면서 걸어다니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이분 주위에 몰려있었어요 그당시에

갑자기 달려들것 같아서 사실 저는 다가가지는 않고 멀리서 쳐다봤어요 ㅋㅋㅋ 사진 한번만 찍고서요

이분 뿐만 아니라 되게 분장 잘하신 분들 되게 많았어요 ㅎㅎ

화질이 되게 좋지 않은게 너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ㅎㅎㅎ 양해부탁트릴께요

이분은 무엇을 분장한지를 저도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조명 아래에 서있었는데 조명과 너무 잘어울리는 분이었어요

같이 사진찍고싶어서 다가가니까 같이 안찍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쉽ㅎㅎㅎ

이날 사실 되게 추웠었는데 그나마 이분이 제일 따뜻하게 입은 것 같았어요

저도 진짜 춥지만 겉옷 안입고 다녔었거든요

이분도 되게 멋있었어요

이분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답니다

일본친구들과 룸메와 같이 있었는데요!!

어떤 분은 30달러 내고 분장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이태원에서 해주듯이 말이죠

저는 제 룸메가 제 분장을 해줘서 달러로마에서 10달러 투자해서 재밌게 즐겼던 것 같아요

그냥 달러로마에서 사시는 것 추천드려요!

여기 진짜 싸서 깜짝 놀래실껑예여 우리나라 다이소 느낌??

가면 하나씩 사게 되요

여기에 사람들이 많다보니까 많은 사람들끼리 움직이려니까 되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 보니까 찢어져 있더라고요

그래도 집갈때 만나서 다행이었어요!

 계속 걸어다녀서 그런지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college station 주위에 있는 카즈야라는 돈가스 집에 갔답니다!

제가 사실 느끼한 것을 잘 많이 못먹어서 돈가스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여기에 매운 소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시켰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튀김느낌도 너무 좋고 맛집이라면 맛집이라고 느꼈어요 ㅎㅎㅎ

사진으로 보면 되게 양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첨에 받자마자 진짜 양많다 생각했는데 매운소스랑 있어서 그런지 안느끼해서

다먹었던 것 같아요

옆에 친구들은 반은 남겼는데 여기와서 매운소스로 골라서 시켜보는 것을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