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부터 밴쿠버 ilsc에서 어학연수중인 나연경 서포터즈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의 유명한 스포츠 중 하나인 football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캐니다는 인기있는 스포츠가 여러 가지인데 그 중에 하나는 바로 foorball 입니다.

제가 있는 밴쿠버에도 BC Lions라는 팀이 있는데요, 저는 학교 activity로 이 팀의 경기를 보러 갔어요.

가격은 이것처럼 35불도 있고 유명한 다른 팀과 하는 주말경기같은 경우는 80불 100불까지도 하는 것 같드라구요.

경기 장소는 bc 플레이스라고 차이나타운 스테이션 옆에 위치해있어요.

학원에서는 걸어서 10분정도 걸려요.

경기 시작하기 전에 경기장 앞에서 치어리더들이 잠깐 공연도 했어요.

저희의 자리는 beach party석인데 여기는 약간 응원석? 이라서 응원 밀집모자랑 응원 목걸이가 자리에 있었어요.

아 또 학교에서 티켓을 사면 bc라이온즈 캡모자도 받을 수 있어요.

그 디렉터가 모자가 거의 20불짜리라고 설명해줬어요.

경기장 내부에 음식물 반입이 불가능해요. 그래서 경기 쉬는시간에 취킨쓰~~

3시간정도 경기를 하는데 옆에서 풍기는 치킨냄시를 참을수가 없어요 ㅋㅋ

라이온즈 팀이 득점을 할때마다 이렇게 풋볼공처럼 생긴 공을 던져줘요 ㅎㅎ

이 팀이 득점하기라고 하면 경기장에 경적도 울리고 몇초동안 소리도 지르고 축하하는데

상대팀이 득점하기라도 하면 완전 조용하게 넘어가고 바로 광고를 때려버리더라구요?

경기장이 밴쿠버팀 홈팀이니까 이해할 수 있지만 상대팀이 득점할 때 그들끼리 축하하는데 뭔가 불쌍했던 느낌..

경기 초반에 라이온즈가 지고 있었는데 막판에 역전승을 거둬서 응원석에 있던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처음엔 룰도 몰랐는데 끝날 때 되니까 저도모르게 알게 됬어요.

매년 가을에 풋볼시즌이 시작하는데 한번쯤 경기를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