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west에서 제가 좋아하던 선생님 중 한 분을 소개 드리려고 해요!

선생님 이름은 Tanya 였구요, LEVEL 8 담당 선생님이어서 오전 수업은 참여를 못했지만

오후에 발음 교정 수업에 전체 레벨 참여할 수 있어서 두 달 내내 Pronunciation class를 들었어요!

여기서 잠깐 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오전에는 레벨 테스트로 배정된 수업만 청강이 가능하고           

오후에는 Speaking, Writing, Conversation 등 본인이 희망하는 수업을 레벨에 맞게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요!

오전 수업 중에서도 Writing에 집중된 수업과 Speaking에 집중된 수업이 있는데,

어학 연수 후에 코업 프로그램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Writing 수업을 듣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오전 수업에 Writing 수업을 듣다가 저랑은 맞지않아서 Speaking 수업으로 바꾸고

오후 수업을 Writing으로 대체해서 1시간 들었는데 Essay test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

제가 가장 좋아했던 Pronunciation class의 선생님은 You Tube에 강의 영상도 올리셨어요! 

수업이 얼마나 유익한 지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중요하고 유익한 내용이어도 지루한 수업에 집중이 잘 안되신다면

Tanya 선생님의 수업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오후 수업이 점심시간 뒤라 졸릴 법한 시간인데도 조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 정도로 정말 유쾌하고 

가장 시간이 빠르게 훅!! 지나가 버리는 수업이에요 :)

그렇다고 마냥 웃긴 수업만은 절대 아니랍니다. 

Tanya 쌤은 각 나라별 발음 문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 정말 족집게처럼 발음 교정을 잘 해주셔요 ㅎㅎ

발음을 잘해야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문제를 알고 고치게 되면 네이티브가 우리의 말을 더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기때문에 꼭 필요하답니다.

짧게나마 수업을 맛보기 하고 싶으면 유투브에 Teach Me Tanya 검색해서 발음 연습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는 제가 나중에 복습하려고 강의 시간에 찍어둔 사진과 필기 내용이에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발음기호, 구강 구조까지 그림으로 알기 쉽게 그려주셔서 복습할 때도 어려움 없이 

쉽게 혼자서 연습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