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국과정과 입국심사

안녕하세요 밴쿠버 Vanwest college에서 어학연수를 마친 김민영 입니다.

먼저 밴쿠버로 어학연수를 가게 된 계기를 소개 드릴게요!

밴쿠버 여행할 때에요! 작년 4월에 밴쿠버를 처음 갔을 때 한국과는 너무 다른 여유로운 풍경에 푹 빠져버려 정말 한국으로 돌아오기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렇게 캐나다와 사랑에 빠져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영어공부를 제대로 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 한 후 어느 나라로 갈 지 정한다면,

저는  캐나다가 너무너무 가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어학 연수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밴쿠버는 한번 여행을 해 보았으니 토론토로 연수를 갈까 고민을 했어요.

토론토는 정말 많은 유학생들이 가는 도시이기도 하고, 제가 가보지 못 한 곳이라 궁금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저의 발길을 돌리게 된 이유는 겨울에 정말 정말 너~무 춥다는 단점과 그냥 도심속에서 살게 된다는 것이고

한적하고 비교적 조용한 도시를 선호하는 편이라 밴쿠버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참, 캐네디언이 엄청 친절한 것이 이유 중 하나 였어요 ^^

미국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불친절한 분들 많거든요,,

캐네디언은 정말 친절하답니다 ^^

그렇게 올해 6월에 캐나다로 향했는데 저는 친구랑 같이 출국을 했고, 자금을 아끼기 위해 중국 공항에서 환승해서 갔어요!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차이나지 않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 하답니다. 비용 아끼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서 심사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텐데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심지어 비행기 왕복 티켓이 아니라 한국에서 밴쿠버로 가는 티켓만 끊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비행기표에 관한 질문은 하지도 않더라구요^^

비행기표 왕복 끊는다고 하더라도 학교 일정이나 여러 스케쥴 상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에 딱 맞추기가 힘들잖아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 최소 5~6개월 후 일테니까요!

비행기 표 변경 시 수수료도 들구요 ㅠ ㅠ 그래서 편도로 예매했는데 다행히 표에 관한 질문은 하지않더라구요 !

밴쿠버 공항의 풍경이에요. 워낙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라 늘 사람은 많답니다. 

심사 시간은 보통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입국 심사하는 동안에 밴쿠버 지사 담당자분들과 심사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연락을 했고 심사가 끝난 뒤 바로 만날 수 있게 기다려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