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나가면 스타벅스가 저렴하다.

우리나라 스타벅스가 제일 비싼거 같다. 가서 카드 하나 사러 충전해서 사용하길 적극 추천.

커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일일 일잔 스벅 가능.

나는 매일 아침 출근할때마다 등교할때마다 한잔 씩 꼭 마셨더니 어느날부터 매니저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내이름을 크게 부르면서 반겨주었다.

외국사람들은 생각외로 친근했다. 다양한 국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나라이니만큼 캐나다는 인종 차별이 없었고 외국인에 대한 색안경도 없었으며 그냥 친구 대하듯 편안하게 대해 주는게 너무 인상적이고 좋았다.

컬리지 규정 상 인턴기간 중 인턴을 나가 있더라도 일정 주기에 하루는 학교에 출석하여 그동안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 혹은 그동안 벌어졌던 상황들에 대해 리뷰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통 4주에 하루로 잡는데 이날은 출근하지않고 바로 학교로 등교하면 된다.

이날은 간단한 리뷰를 하고 담당 선생님의 추천하에 같이 근처에 있는 캐나다플레이스에 참관을 갔었다.

거기에 있는 큰 전시관 같은 곳인데 입구에 큰 지구본이 인상적이였다.

이 곳은 아무나 출입할 수 없는 곳으로 보였다.

이곳에서 우리는 구조 구석구석을 관람하였고 행사가 진행 될 시 만찬을 준비하는 주방 곳곳도 견학 하였고, 또 알레스카로 왕복하는 크루즈에도 올라가 보았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 놀라고, 알레스카행 크루즈가 있다는거에 놀랐다.

이건 씨버스 내부이다.

씨버스는 단순하게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다.

뭔가 페리 같은 느낌도 있고 그렇다.

출퇴근 시간이 되면 이곳도 우리나라 못지않게 버스던 씨버스던 만차라고 한다.

처음 씨버스라는 말을 듣고 바다위를 달리는 버스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배 였다.

여기가  알레스카 행 크루즈 난간 쪽이다.

알레스카행 이라고 해서 무슨 대단한 걸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그저 일반크루즈 일뿐 특별한건 없었다.

특별하다면 크기가 엄처 크다는것? 그정도 이다.

내부도 들어가보고 싶었으나 그건 불가능이였다.

씨버스 타고 다시 워터프론트로 가는 내부

노스밴으로 갈때는 되게 텅텅 비어서 갔는데 역시 느즈막한 오후가 되니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