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김단비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살기 힘든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한 더블린의 2대 통신사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Three(쓰리)

첫 유심 구입시 무료 대신 20유로 탑업해야 해요!

한달 20유로로 데이터 무제한.

쓰리 통신사간 전화 무제한.

모든 아일랜드 통신사 문자 무제한.

하지만 통화음질이 좋지않고, 데이터가 느리다는 후기를 많이봤는데

저는 쓰리를 이용하고 있는데 근교 여행 갔을 때 몇 번 잠깐 데이터 끊겼던 것 빼고는

아직까지는 불편한점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유로로 한달 데이터 무제한에 같은 쓰리 통신사끼리는 전화 통화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저 같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해요.

또한 쓰리 통신사같은 경우에는 20유로 탑업 후 한달이 지나면 20유로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크레딧이라고 하여 보관되서 만약에 데이터나 통화사용을 많이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다음달에 따로 20유로 탑업을 추가로 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크레딧을 먼저 사용할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도 집과 학원에서 모두 와이파이가 잘터지기 때문에 매 달 20유로씩 탑업하지 않고 크레딧을 먼저 사용하고 있어요.

2. Vodafone(보다폰)

우선 더블린공항에 있기 때문에 입국하자마자 불안하신 분들은 공항에서 개통할수 있다는 장점이있어요.

4주 20유로로 데이터 1GB(요금제 사용해야 함)

모든 아일랜드 통신사 전화 무제한.

모든 아일랜드 통신사 문자 무제한.

그리고 보다폰은 데이터가 남으면 다음달로 이월이 가능하다고 하네요.(20유로 요금제 사용시)

데이터 무제한인 쓰리 통신사보다 매력이 떨어질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아일랜드도 한국처럼 와이파이가 잘되어있는 곳이기 때문에 동영상만 데이터로 많이 보지 않느다면 저는 1GB도 괜찮은것같아요. 통화음질도 쓰리보다는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가 알고있는 범위 내로 쓰리와 보다폰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지금부터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쓰리통신사 탑업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탑업을 하기위한 방법은 홈페이지, 매장방문, 테스코 등 슈퍼 방문등이 있는데요.

저는 학원에서 집에가는 길에 쓰리매장이 있기 때문에 쓰리 매장에서 탑업을 합니다.

쓰리 매장에 가시면 탑업하실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

그 기계에 20유로를 터치하시고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를 하시면

종이로 바우처가 나오는데 그 바우처에 있는 번호를 위에 사진과 같이 문자로

예를들어 TOPUP123456789000라고 보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