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토론토에서 보내는 여가생활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혹시 야구 좋아하시나요?? 저는 한국에선 한화팬 캐나다에선 블루제이스 팬입니다 ㅎㅎ 여튼 항상 메이저리그 직관하는게 꿈이었어요.

근데 토론토에 왔으니 이제 마냥 꿈이아니죠 가격도 부담없는 가격에 지하철타면 가깝게 갈수있으니 이젠 맘먹으면 볼수있는 그런 경기가 되었어요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메이저리그 유일하게 미국이아닌 캐나다 를 연고로하는 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토론토의 블루제이스 사랑은 엄청나요 제가 뉴욕,엘에이 가봤는데 거기에선 연고지 야구유니폼 기념품등 사는곳 굳이 찾지않으면 좀 찾기힘들고 사람들도 일상복으로 많이 안입는거같은데 토론토는 엄청 자주보여요 진짜 블루제이스 모자 티셔츠 입고다니는 사람도 엄청 많고 뭔가 유일한 캐나다 팀이라 더 그런거같죠? 블루제이스 홈구장 로저스센터는 1989 년도엔 스카이돔 이라고 불리다가 2005년부터 로저스센터라고 불리게되었다고 합니다.

로저스 센터는 세계최초 개폐식 돔 구장이에요 돔 닫힌거를 보고싶었는데 결국 닫혔을땐 경기를 못봤어요 ㅠㅠ 

아쉽지만 고척을 가는수밖에 없나봐요. 

그리고 또 아쉬운점은 먹을걸 못들고가요. 아마 물 한병 만 들고갈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안에 들어가면 맥주 피자 이것저것 파는데 가격이 정말 비싸요. 맥주 큰거 한캔에 15달러정도 해요. 친구들과 같이가서 블루제이스냐 뉴욕이냐 내기를 했었는데 블루제이스가 이겨서 경기 한번은 공짜로 봤네요 ㅎㅎ 토론토에 오신다면 꼭 메이저리그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