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론토 EC에서 어학연수 중인 강다은입니다!!

원래 한국에서도 미술관 갤러리 같은 곳 가는거 되게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토론토에 큰 미술관 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됬어요!!

진짜 크더라구요 그곳 이름이 AGO였어요!!

아마 다들 오시면 한번 쯤은 가보실꺼예요

한국에서 주로 갔던 곳에서는 같은 계열인 그림들이 나열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되게 커서 그런지 칸마다 다 다른 느낌인 거 같다 느꼈어요

한번에 미술관 5?6 개 간 느낌 이었어요 ㅎㅎ

AGO는 매 수요일 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가실거면 이시간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내요

수요일은 6시부터 개장을 하는데 9시 까지 였던 가 10였던가 하여튼 그 시간쯤까지 무료로 개장하고 있어요!!

저도 이시간때에 갔습니당

이렇게 큰 미술관을 꽁자로 봐서 되게 기분 좋았어요 ㅎㅎㅎ

무료다 보니까 사람 너무 많아서 잘 못보는게 아닌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ㅎㅎ

제가 운이 좋았던 건지 몬지 너무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안채워지는 건지 생각보다 없어서 천천히 볼 수 있었던 거 같아 좋네용

수요일에 무료로 개장하다보니까 그냥 출구에 아무도 서있는 사람없고 그냥 들어가면 되는 거더라구요

되게 민망했어요 뭔가

위치는 Saint Andrew yellow 라인에 있어요!! 차이나 타운 있는 쪽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쉬우실 꺼예욥!

이렇게 현대적인 느낌 나는 것도 있었고 모네 그림 같이 고전적인 작품들 그리고 지하엔 배? 도 있엇어요

조각상같이 조그맣게 만들어놓은 배였는데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모여있더라구요

저는 미술관 가서 사진 찍고 나중에 보고 그러는거 좋아해서 많이 찍는 편인데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잘 안찍더라구요

거의 내친구랑 저만 찍었어요 ㅎㅎ

한국인들만 찍는 건가 바욥

친구랑 이거보고 모네그림 같다 되게 그렇게 말했는데 진짜 모네 그림이었어요 ㅋㅋㅋㅋ

중학교 때 이후로 거의 첨으로 보는 거 같아 되게 반가웠어요 ㅎㅎ 되게 모네모네 한 그림이죠??

그리고 친구랑 여기 한강에 있는 다리 아니냐고

모네가 한국와서 그렸나보네 하면서 ㅋㅋㅋ얘기했어요

미술관에 있던 그림들을 계속 보여드릴텐데 약간 스포아닌 스포인 거 같아서 ㅋㅋㅋ 괜 히 미안하네요

근데 그림이 몇달마다 바뀌는지는 잘몰라서 그래서 바뀔 수 도 있으니까 제가 인상 깊었던 사진들 계속 올려보께여!!

이 그림은 뭔가 뱀파이어 갔기도 하고 이티 같기도 하고 신기해서 인상깊었어요

어떻게 저걸 생각하고 그렸는데 되게 신기한 것 같아요

너무 기엽죠 ㅎㅎㅎ

이거 엽서 팔길래 샀어요

AGO 기념품샾이 미술관 옆에 있어서 가봤는데 되게 미술관 만큼 크게 만들어놨더라구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어요 우리나라 기념품샵들보다도

근데 엽서사는거 되게 좋아해서 샀어요

되게 기여운 연필들도 많고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이 팔더라구요

기념품샵 보는데도 시간 많이 보낸 거 같아요

차이나 타운안에 있는 유명한 딤섬 맛집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진짜 매일 생각나는 거 같아요 이 딤섬,,ㅜㅜㅜ 완전 쫄깃하고

한국가서도 생각날 것 같아요

가격도 되게 딤섬치고 싸다고 하네욤 ㅎㅎ

이 음식이름은 슈마이 이고 다른 딤섬하나랑 볶음밥도 시켰는데 완전 꿀맛!!

이번주 주말에 또 먹으러 갈생각이예욤 ㅎㅎ

중국인 친구들 만나면 항상 예기 해요 이 맛집아냐고

다들 알고 있더라구요 ㅎㅎ 그만큼 유명해요

줄서서 기다려서 먹었거든요

그래도 진짜 추천합니다

중국가서 먹었을때는 이렇게 까지 생각안났었는뎅 하여튼 함 가보세욥 꼭!! 

AGO에서 제일 가까운 맥주집에 가서 맥주도 먹었어요 ㅎㅎ

흑맥주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흑맥주 시켰는데 완전 부드럽구 마싯었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게 아쉽네요

친구가 ID카드 안들고 가서  친구 못마실뻔 했는데 보험증서? 같은 거 보여주고 먹었던 거 같아요

다행

친구는 사이다라는 맥주를 시켰는데 전 그냥 음료수 시킨가보네 했는데 아니었더라 구요

탄산이 되게 강한 맥주라고 해야하나? 좀 달고  하여은 새로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