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포스팅은 벤쿠버에서 할로윈 즐기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할로윈이 많이 생소하잖아요. 

우리나라 문화도 아니고 그렇게 챙기는편도 아니여서 생소하겠지만! 

외국에서는 엄청나게 즐기는 날이랍니다. 

기사를 검색해보니 심지어 퍼레이드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할로윈에 꼭 친구들과 함께 그랜빌이나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할로윈을 즐겨보시기를 바래요!

저는 할로윈이 있던 그 주에 어학원에서 클럽하나를 빌려서 학생들을 다 초대해서그안에서 놀기도 했구요

할로윈 당일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호박 컬빙을 했어요. 

둘다 너무 재밌었는데요 호박 컬빙하는게 더 재밌었어요. 여기 사람들은 매번 하는 이벤트여서 호박도 

되게 잘 파더라구요 ㅋㅋㅋㅋ

밤에 그랜빌 스트릿가시면 분장한 사람 엄청 많아요. 그리고 쉽게 사진도 다같이 찍구요. 서로 분장도 칭찬하구 

꼭 무서운분장안해도 되구요 아무 분장이나 하고 밖에서 걷고 있어요. 보통 클럽안에서 이벤트로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저랑 친구는 서로 해주고 직접했는데 어학원 유럽친구들은 클럽안에서 분장 받았어요.

밤에 그랜빌 스트릿걸으면 다들 막 흥분해서 분장해서 엄청 돌아다니고 소리지르고...ㅋㅋㅋ

그리고 은근 일본 애니메이션 따라서 분장한 사람도 많았어요. 그래서 꼭 무섭게 안해도 되는구나!

라고 생각햇어요. 

다운타운에 사신다면 저렇게 밤에 사람들 분장 구경가는 것도 좋아요. 저랑 친구는 홈스테이 살고 있었어서 

급하게 스카이트레인 막차탄다고 정신없엇어요

할로윈 주간의 흔한 집마당 풍경이에요. 정신없죠?

할로윈 당일도 아니고 그 주간이였는데 집을 저렇게 꾸며놨더라구요. 저집이 유난스러운 편이긴한데

아이들이 있는집 같았어요.

그랜빌 아일랜드에 단풍보러 갔다가 발견했답니다.

앞에 있는 마네킹보고 지나가다가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약간 아담스패밀리 생각나구요 ㅋㅋㅋㅋㅋ

제가 한 펌킨 칼빙이에요... 처음하는 칼빙이라서 엄청 열심히햇어요.

할로윈 당일이 주말이였는데 홈스테이 가족들이 호박 판다고 같이 하자고 해서 같이 했어요.

저희집 홈스테이에는 6살 짜리 꼬마아이가 있어서 온가족이 다함께 이걸 했어요.

다들 매년해왔던 행사여서인지 잘 파더라구요.. 저는 하나 하는동안에 홈스테이에 사는 조카는 3개를 팠어요...

그리고 전 처음하는거라서 속도 열심히 꺠끗하게 파고 일부러 큼직하게 팠더니

나중에 초넣고 불끄니 크게 파는것보다 작게 파는게 더 이쁘고 대충판게 더 이뻤어요... ㅠㅠ

역시나 제가 한 것보다 남드링 한게 이쁘죠?

저 한개할동안 남들 3개 팟어욬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잘 파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저 유령이랑 Boo랑 피카츄는 일본인 친구가 팟는데 너무 잘 파더라구요!

가족들이랑 피자 시켜서 먹으면서 음악들으면서 이걸 파니깐 재밌었어요.

아침에 학원가는길에 이렇게 문앞 계단과 대문 바로 옆 기둥에 얹어 놓은거 보구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저녁에 저렇게 불키고 다같이 사진찍고 다른 행사나 뭐 별다른건 없었어요. 그래도 같이 파면서 이야기하고

노래듣고 하니 재밌더라구요.

홈스테이하고 계신분들이라면 가족들이 함께 하자고 하면 꼭 같이 해보세요. 재밌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그랜빌에서 퍼레이드나 밤에 사람들 구경하는것도 재밌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챙기고 생소한 문화이지만 타국에서 한번 즐겨보는것도 좋아요.

한국와서 그립고 하더라구요. 그 나라에서 그 나라 문화를 즐기는 것 만큼 새롭고 즐거운 일은 없으니까요!

혹시 홈스테이가 아니고 혼자살고 있거나 하다면 친구들과 호박 파는것도 재밌을거같구요..

아니시면 아래 링크 들어가셔서 가야할 곳 한 곳을 정해서 가보는것도 추천드려요.

어학원 친구들이 Fright Nignt도 많이 가더라구요 ㅎㅎ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https://www.tripsavvy.com/vancouver-halloween-events-attractions-337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