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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마트와 장보기

조회수 : 2,027 | 댓글수 : 0

글쓴이 손창민

이번에는 호주의 대형할인마트에 대해서 소개하려고한다.

먼저 호주에는 콜스,울월스(울리),알디

이 3개의 마트들이 대표적 마트이다.

콜스

우리나라의 탑마트? 정도급의 규모를 가진 매장이다.

탑마트 보다 조금 큰정도

한국의 홈플러스 이마트는 3, 4 층까지도 제품이 진열돼있지만

아직까지 내가 보지 못한것인지 없는것인지 호주의 대형마트들은

모두 1층에 모든 물건을 진열하는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호주에서 가장 큼

울월스(울리)

초록색 마크를 가진 대형마트 여기서는 간단히 울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장규모는 콜스와 비슷하거나 좀더 작은듯

별반 차이없이 웬만한거 다 판다.

아참 울월스는 우리나라 이마트 편의점 처럼 '울월스 메트로'라고 조그마하게

따로 편의점 처럼 곳곳에 운영하기도 한다. 접근성은 콜스보다 조금더 좋은듯

알디

알디는 본인이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여기도 울월스 콜스와 비슷하게 거의 다 판다.

제일 분점이 적고 콜스나 울월스보다는 찾기 힘들다.

별다른 특징은 없다.

알디에서 따로 런칭하는 휴대폰 유심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자세히 얘기하겠다.

후기 적을겸 장보러 울월스에 들렸다.

사람이 정말 많다.

과일 사는곳 솔직히 여기선 뭐 딱히 할말없다. 그냥 과일팜

아참 여기서는 키로수로 가격을 매기는데 봉투에 과일을 담아 직접 저울에 잰다,

한국에서도 그랬나..? 기억이 안난다.

과일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다. 가끔 세일은 한다.

울월스 내에서 직접 만드는 쿠키인데 이게 진짜 가격도 싸고 양도 진짜 많다.

매장입구에 들어서면 쿠키냄새가 진동을하는데 진짜 식욕을 자극하는냄새다.

맛도 좋고 양도많다. 그래서 위험하다..살이 너무 찔거같다,

호주에서 정말유명한 위트빅스 시리얼

처음에 호주에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오 시리얼이다 아침마다 먹어야지 하고 샀던 시리얼.

진짜 맛없다. 먹지않길 바란다 그냥 맛없다 이게아니라

맛이 존재하지않는 맛이다. 무슨말인지 대충 감이 올것이다.

밑에 조그마하게 나와있는 NUTRI GRAIN(뉴트리 그레인)

저 시리얼은 내가 현재 먹고있는 시리얼인데 저 녀석은 맛이 괜찮다

바삭하면서 약간 달콤한? 입이 심심하면 과자로도 먹기도 한다.

스팸은 원래 4달러 조금 넘는데 가끔식 세일할때 사면된다.

결코 싼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는 호주이므로 소고기 스테이크 가격이 정말싸다 한국에 비해,

솔직히 구워먹어봤는데 맛도 별 차이없음.

한국 스테이크가 거품이 좀 있는듯.ㅋㅋ

14달러면 현재 환율로 만원조금 넘는가격이다..가끔식 육식하고 싶을때 먹는다.

(항상 육식이지만)

그리고 고기종류는 울리보다 콜스가 조금더 다양하고 더 저렴한것 같다.

마지막으로 계산대는 무인계산대와 캐셔가있는 계산대가 있다.

입맛대로 골라가서 계산하면 된다,

여기서 물건을 바코드를 찍고 알아서 봉투에 담아서 계산 하면 장보기 끝!

특별한것은 딱히 없지만 처음에 와서 장을보면서 정말 신기방기 했다.

지금은 그냥 살거만 사고 딱 나가지만..

아무튼 다음에도 다른 주제로 다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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