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이후민입니다. 

오늘은 현지에서 보내는 여가시간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물론 여가시간에 공부를 해도 좋지만 캐나다까지 왔는데 매일 공부만하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다들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내시는데요 보통 헬스장을 다닌다거나 로저스센터에서 야구를 자주 보러간다거나 

어떤친구는 스케이트보드 사서 보드 연습히더라고요. 복싱 배우는 친구도있고 버스킹하는친구도 있었어요.

아 이건 돈이 좀 많이 필요한 취미인대 캐나다 온김에 신발 쇼핑 많이하는친구도있어요 캐나다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의 성지라고 하면서 좀 부럽더라구요ㅠㅠ 뭐 여튼 토론토는 정말 큰 도시라 할게많아요 도시생활도할수있지만 우드바인비치 가서 친구들이랑 바베큐도하고 해수욕도 할수있어요.

사실 우드바인비치는 바다가 아니래요. 호수인데 바다처럼 보여서 그렇게 부른다고하네요 

물은 그렇게 깨끗하진않지만 그래도 들어가서 놀수있을정도는 되요 ㅋㅋㅋㅋㅋㅋ 가면 비치발리볼 하는사람들도 많고 

그냥 보드타는사람 캐치볼하는사람 바베큐하는사람 많아요. 

근데이게 테이블경쟁도 해야하고 불피우는곳 경쟁도 해야되요 경쟁이라고해서 좀 잡기 힘들게 느껴지지만 그정돈아니고 

일단 가면 얼마안기다리고 할수 있을거에요 여기저기많아서. 친구들이랑 고기사들고 과일사들고 과자사들고 가서 먹고 

공놀이하고 물놀이하고 하니까 재밌더라고요. 옆에선 선텐하고있고 뭔가 정말 외국와서 느낄수있는 여유를 느꼈던거 같아요. 

겨울엔 이렇게 못놀겠지만 날씨 좋은날엔 우드바인비치가서 바베큐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