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줄 서있는 오피스맨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다들 사서 사무실가서 먹는다기 보다

그 근처 분수대나 계단에 앉아서 프리하게 먹어요. 피쉬앤칩스같은것도 많이 팔구요.

피쉬앤칩스 하나랑 타코를 먹었던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어요...ㅋㅋㅋ 역시 타코는 타코피노나

전문으로하는곳에서 맥주랑 같이 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

오늘은 그래서 푸드트럭을 소개해드릴까해요!

랍슨 스퀘어로 가면 백화점 앞에 맘스그릴이라는 푸드트럭이 있어요. 그릴드된 샌드위치를 파는곳인데

꽤 유명하더라구요. 랍슨 스퀘어말고도 다양한 곳에 있다고 들었어요.

요렇게 생겼어요. 메뉴도 심플하고 이름은 맘스그릴이지만 맘은 보이지않고 언니들 세명이서 일을해요.

저는 기본메뉴 하나를 먹었었는데 안에 토핑을 다양하게해서 많이들 먹더라구요.

뭔가 일하는게 프리해보여...ㅋㅋㅋㅋ 안에서 두명의 언니들이 요리를 하고 한명의 캐셔가 있어요.

오른쪽에 적힌것이 셋트메뉴같은 것인데 가서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답해주기도 해서

가서 메뉴를 정독하시면 됩니다 ㅎㅎ

요렇게 종이에 말아줍니다. 그러면 랍슨스퀘어에 미술관에 있는 계단에 앉아서 먹거나 맘스그릴차가 있는

맞은편 스탠드에 앉아서 먹기도 했어요. 안에 꺠알같이 피클도 넣어줘요.

저는 정말 기본을 시켰어요. 치즈와 토마토가 들어간 그릴드 샌드위치에요. 치즈는 만족인데...

토마토는 생각보다 얇앗어요 구워야하는 샌드위치여서 많이 넣을 수 없는게 안타까웠지만

다음번에는 꼭 다르데 풍성한걸로 시켜봐야지 싶었어요.

여기는 게스타운에 있는 크레페집이에요.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결국은먹어보지 못한 집이에요. 12시쯤되면 줄이 엄청 서요

그 근처 오피스나 일하는 분들이 쉽게 사먹기 위해 사러오는거 같아요. 그리고 학원이 2시에 마칠때쯤에

나가면 없더라구요. 정말 점심때만 후딱 팔고 사라지는 푸드트럭이에요.

그리고 종류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평일에만 오고 주말은 안하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매번 먹을 기회를 놓쳤었어요. 예전에 줄서서 사람들이 받아서 바로 먹는걸 봤는데 너무 맛있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꼭 먹어야지했는데 ㅠㅠ 약간 식사처럼 안에 토핑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혹시 게스타운에 가실 일이 있다면 점심으로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