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어학원은 General English과정이 총 레벨 8까지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엘츠, 토플, 파워 스피킹 등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업들도 있다.
 

모닝 클래스는 8시 45분에 시작이고 중간에 쉬는 시간 15분, 12시 20분에 끝나게 된다.
점심시간은 45분이고 이후는 옵션클래스를 듣는 사람만 수업이 있다.
 
시험은 4주에 한 번이며 마지막 주 수, 목요일에 걸쳐서 보게 된다.
보통 한 레벨에 2달씩 있고, 드물게 한 달 만에 레벨업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한 레벨에 3달 동안 있으면 다음 달에 시험을 망쳐도 자동으로 레벨업을 시켜준다.

<맨날 포루투갈어 사용하는 브라질친구 마리아나 ㅋㅋㅋㅋ 영어만 쓰라고 사진찍어줌>
 
학원 내에서는 영어만 사용해야 하며 만약 모국어로 통화나 친구들과 얘기하고 싶을 경우에는
학원 밖으로 나가야 한다.
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지키지 않고 있다. 허허
만약 티쳐가 지나가다 보게 되면 밖으로 나가달라고 말씀해 주신다. 굳굳
 

GV 어학원은 따로 공부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있다.
내가 생각하기엔 정말 유용하다. 각 레벨에서 배우는 그래머들을 공부할 수 있도록 문제가 준비되어 있다.
시험 보기 전에 연습하기 좋다.

학원 내에 많은 컴퓨터가 있는데 (갯수는 까먹음)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다.

단 게임을 다운받거나 하는것은 안된다 ㅎㅎ

캐나다와 필리핀 어학연수를 비교하는 후기들을 보면
캐나다는 소규모 그룹수업이고 필리핀은 1 대 1 수업이라
필리핀에서 배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하는데
난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선생님들이 이해하기 쉽게 너무 잘 가르쳐 주시고 모두에게 질문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는 게 보인다. 언어를 배우려면 그 나라의 문화도 배워야 한다고 하는데
캐나다에 대한 문화도 영어와 관련되어서 얘기해 주신다.
한때는 야채 비트에 관한 얘기가 나왔는데 비트가 없는 나라에서 온 친구가
궁금해하자 직접 앞마당에서 비트를 가지고 오신 적도 있었다..!!! 

총 3달을 다니려고 왔는데 한 달 더 연장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학원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액티비티들도 한 달 내내 있다.
축구를 못해도, 당구를 못 쳐도 다 같이 즐기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어서 하고 싶으면 신청하면 된다!!

운동 1도 모르는 나도 재미있게 즐겼던 프리즈비!

다음 후기는 <솔직한 캐나다 빅토리아 어학연수#6 외국인 친구 소개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