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30분까지 어학원으로 가야 해서 여유 있게 출발!
길도 넓고 너무나 한적한 빅토리아 거리.
집에서 어학원까지 10분~15분이라 걸어갔다

가자마자 신원 확인 후 Written Test 시작!
비교적 쉬운 빈칸 추론이었는데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한듯했다.

뒷장에는 짧은 문장 만들기.
(난 아는 게 없으니까 쉽게쉽게^_^...ㅎ)

다음에는
A랑 B 그룹으로 나뉘어서
A 그룹 먼저 스피킹테스트롤 볼 동안
B 그룹은 학원 주변을 구경했다.

스피킹은 1대1로 룸으로 불러서 봤었다.(망망)

간단하진 않은 GV, 홈스테이, 수업에 대한 얘기 후 밥을 먹고 액티비티에 대한 소개를 받고 나서야 집에 갈 수 있었다. (엄청 졸렸음 ㅜㅜ)

집에 돌아가기 전에 무료액티비티는 거의 다 신청하고 왔다 ㅋㅋ

선글라스는 정말 필수품!! 덥진 않지만 해가 쨍쨍!

 (빅토리아에서는 위험한 거리가 2곳 있는데  Pandora Ave 랑 Johnon St이다. 이유는 큰 교회들이 많아서 무료음식과 봉사들이 있기 때문에 마약하는 홈리스들이 많다고 티쳐가 말해줬다.근데 난 한국에서 룸을 구하고 왔기때문에 여기 살았었음ㅋㅋㅋㅋ - 현재는 홈스테이)

끝나고 바다 쪽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시차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저녁에 먹을거리와 생필품 몇 개 사서 돌아왔다.
원래는 고기 좀 먹으려고 했는데 세상에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사야 할지 몰라서 그냥 핫케이크 재료와 여러 가지 과일만 사왔다.ㅎㅎㅎ

만드는 내내 졸리다 졸리다..
먹는 내내 졸리다.. 
시차적응기간은 한 보름 걸린 것 같다 ㅎㅎ

테스트 결과는 다음날 아침 로비에 게시된다.

다음 후기는 [솔직한 캐나다 빅토리아 어학연수#4 룸렌트소개 & 통장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