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쿠버에서 코업을 공부하고있는 구태윤입니다.!

저는 밴웨스트 컬리지에서

4개월 공부  +  4개월 일 PCS 과정을 듣고있습니다.

현재는 공부과정이 끝나고 일을 하면 지내고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한 봉사활동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저는 우연하게 벤쿠버 한인 카페를 보다가 이 봉사활동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어린이들이 영어캠프를 한달동안오는데 아이들(8~14살)을 인솔하는 봉사활동입니다.

신청하고 면접하고 보니 감자유학 영어캠프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8월 한달간 진행되는 캠프였고

첫주는 록키마운틴 여행

2-3주는 영어학원에서 공부와 기본적인 액티비티

4주는 YMCA CAMP였습니다.

오늘은 ymca camp 먼저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Elphinstone 섬으로 페리를 타고 갑니다.!

08,19 - 08.24 동안 진행되는 캠프였습니다.

엘핀스톤 YMCA 캠프에 도착해여 숙소를 배정받았습니다.

저는 캐나다인 카운셀러랑 같은 방을 썻습니다.

캠핑답게 침대만있고 이불은 없었습니다...

미리챙겨온 배낭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쉐프론으로 참여를 하여 저희 영어캠프 아이들을 ymca 카운셀러 분들과 함께 인솔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미팅에서 쉐프론의 역할과 주의사항 등을 설명받고

아래와 같은 스케줄로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그룹은 L1A로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

카약 ,voyageur, 암벽타기, 양궁, 수영, 나무로 집만들기, 캠프파이어등등 많은 액티비티를 하였습니다.

숲속에서 숨박꼭질 등등을 하는데 한국에선 하지 못할 액티비티인지라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바다수영, 불가사리 잡기, 꽃게 잡아보기, 낚시하기 등등 아이들과 함께 많은 체험을 했습니다.

식사 또한

삼시세끼 + 디저트 + 스낵타임!

개인적으로 밥이 너무 맛있어서 살쪄서 돌아왔습니다 ^_________^

쉐프론은로 일하면서  힘든적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밤에 엄마보고싶다, 아프다 등등

울고 싸우고 투덜거려서 생각보다 신경쓸 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속한 그룹은 저학년이라서 한국인 캐나다아기들 이렇게 있고

담당 선생님 또한 캐나다인이라 저는 주로 소통할 수있게 간단한 통역을 도와주었습니다!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있고 영어도 쓸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 번엔 록키마운틴을 갔던 후기를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