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 대한민국 교육산업 유학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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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296 | 댓글수 : 1

글쓴이 김윤재

6개월의 어학연수도 이제 끝이 났다.

끝이 안올것만 같았는데 이렇게 결국 끝나게 된다.

마지막에 여기의 추억들 잊지않기위해 사진을 찍는다.

이 선생님 이름은 Brad이다.

영국 출신 선생님이고 펍나잇 액티비티와 홈워크 클럽과 컨버세이션 클럽 액티비티를 담당하고 있다.

이 선생님과는 마지막에 같은 반이 되어서 수업을 들었지만 그 전부터 펍나잇에서 뵈서 알고 있었다.

수업은 살짝 지루한 감이 있지만 굉장히 친절하고 자상하다.

모르는 것 물어보면 성심 성의껏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다.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다 친절하고 착하지만 이 선생님이 제일 친절한 것 같았다 개인적으론.

이 두 선생님은 Donya 와 Lucy이다.

왼쪽에 계신분이 Donya인데 이란에서 오신 분이다.

여기 선생님들 중엔 영국 사람아닌 선생님들도 굉장히 많은데 그 중에 한명이시다.

하지만 영국에서 굉장히 오래 사셨고 영어도 잘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실 수 있는 것같다.

이 선생님은 유쾌하고 밝은신 분인데 수업은 굉장히 지루하다.

개인적으로 이 선생님 수업이 제일 지루했다...

게다가 말도 좀 느리게 하시는 편이여서 좀 더 지루한 거같다.

오른 쪽에 계신 Lucy는 영국 선생님이시다.

버밍햄이 고향이라고 하셨다.

이 선생님은 조금 호불호가 갈리긴 한데 나한테는 좋은 선생님이였다.

수업을 되게 온몸으로 열정적으로 가르치신다.

가끔 영국의 다양한 발음들도 가르쳐 주시는 등 아는 게 참 많으시다.

그리고 IELTS 감독관으로도 일하시는 걸로 알고있다.

그래서 가끔 이탈리아가서 감독하고 오시는 경우도 있다.

가운데 계신 선생님은 Ben이다.

아일랜드에서 오신 분으로 가끔 아일랜드 악센트도 발음해주신다.

Ben은 처음 반에 들어갔을 때 선생님이였고 마지막에도 선생님이셨다.

역할극이나 그룹으로 하는 수업을 자주 하시는데

가끔 지루하기도 한데 들을만 한 거같다.

브라이튼에 사시기 때문에 가끔 좋은 식당이나 펍을 추천해주시기도 한다.

월드컵할때 괜찮은 펍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마지막날엔 이렇게 수료증을 준다.

뭐 다른 내용이 많이 적혀있는 건 아니고 이 종이가 다 이다.

FCE시험도 결과를 나중에 확인했는데 아직 실물 성적표는 못받았다.

나중에 선생님이 학교로 온 성적표를 집으로 우편보내준다고 했다.

하지만 시험 결과는 인터넷에서 미리 조회할 수 있기때문에

먼저 조회해봤는데 다행히 겨우 통과할 수 있었다.

C를 받으면 통과기 때문에 거의 턱걸이로 통과한 거같다.

그래도 시험 한 번은 무료로 칠 수 있기때문에 경험을 위해서라도 치는 게 괜찮은 것 같다.

한국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지 없는 지는 확실히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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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최아름			FCE 시험 보고 왔네요? 이렇게 통과해서 결과물로 남으니 너무 좋네요~ 사용될 일이 분명히 있습니다!!FCE 시험 보고 왔네요? 이렇게 통과해서 결과물로 남으니 너무 좋네요~ 사용될 일이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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