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후기에는 출국준비와 이동루트에 대해서 써볼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짐을 비교적 다른분들과 달리 간단하게 꾸린 편이구

옷은 많이 안가져가고 생필품을 주로 짐을 꾸렸어요.

하지만 제가 가는 멜버른의 날씨가 겨울이라는걸 알았을때는 이미 너무 늦은 다음이었습니다. ㅎㅎ 

 비행기 티켓은 원래 선생님께서 해줄수 있는데 제가 처음으로 해보고 싶어서 제가 결정한다구 했어요! 물론 선생님께 도움도 받았지만요.

멜버른으로 가는 비행기 표에요! 다른 항공사랑 많이 고민하다가 케세이퍼시픽을 이용하게 됐어요. 

진짜 안전하고 편하게 잘 온거같아요.

주변 지인들이 중국남방항공을 추천해주던데 다음에 한국갈때 타봐야겠어요.

케세이퍼시픽의 기내식이에요 사진이 계속 돌아가면서 나오네요 어떻게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아무튼 정말 친절한 서비스에 기내식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계속 오는 중간에도 스튜어디스 분께서 불편한거 없냐고 물어봐주시구요

정말 대만족.

생각 보다 규모가 작아보이는 공항 같았는데 밖에서 공항을 바라보니 엄청 큰 공항이었어요

터미널이 1~에서 4까지 있는데 3 4 터미널은 국내선 2번은 국제선 1번은 기억이 안나네요.

규모는 정말 컸지만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공항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기다리니 유학원 선생님께서 붙여주신 픽업기사님이 오셨어요. 

처음에 저를 못찾으셔서 헤매신거 같더라구요..괜히 죄송

엄청 친절하시고 말도 잘 걸어주셔서 편하게 숙소까지 도착했던거 같아요.

오는 중에 왜 멜버른에 왔냐고 하시길래 여기가 사람들이 그렇게 좋다더라 라고 말하니 정말 좋아하셨어요.

그이후에 쏟아지는 멜버른 자랑..

세계 3대 커피도시

연속 7년째 살기 좋은도시 1위 

호주사람들의 성격 등등..정말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씀들 ㅎㅎㅎ

확실히 여기 멜버른 시민들이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정말 엄청나다더라구요

제가 영어를 잘 몰라서 자세한건 못들었지만..ㅎㅎ

안전하게 픽업해주신 기사님.

선뜻 먼저 사진찍자고 해주셨고 영어공부 하러왔다고 멜버른 왔다고 하자

넌 이미 영어를 잘하는데 왜 그러냐며 격려까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외국으로 처음 가는 여정이라 긴장감이 상당했는데  공항에서 문성민 선생님꼐서 걱정하지말라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힘내서 잘 오게 됐던거 같아요!

제가 긴장하니까 문성민 선생님께서 중학교3학년도 하는거라며..ㅋㅋㅋㅋㅋㅋㅋ

그말에 자신감을 더더욱 얻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살던 집과 친구들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