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부터 밴쿠버 ilsc 어학원에서 어학연수중인 나연경 서포터즈입니다!!

오늘은 밴쿠버의 교통카드인 compass card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컴패스카드는 파랑색과 주황색 두 종류가 있습니다.

파란색은 성인이 사용하는 카드이고 주황색은 65세이상 혹은 청소년이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보이는 기계에서 카드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한데 이 기계는 모든 skytrain(지하철)역 혹은 간혹 런던드럭스에도 있습니다.

카드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아래쪽 동그란 곳에 카드를 탭해 충전할 수 있고 카드가없다면 기계 첫 화면에 new compass card를 선택하면 됩니다. 처음 카드를 사게 되면 6불 디파짓이 발생하는데 이건 카드를 반납할때 잔액과 함께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받는 곳은 차이나타운-스테이션 역 근처에 있습니다.

다운타운에 사는게 아니라면 1달동안 무제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monthly card를 사는게 유리합니다.

monthly card는 매달 21일부터 다음달 먼슬리패스를 미리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1존 먼슬리카드를 구입했는데 다른 2존이나 3존으로 가고 싶다면 카드에 충전된 valued 금액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5불정도는 충전되있는게 좋습니다.

한국은 30분이지만 밴쿠버는 90분안에 환승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버스는 모두 1존요금이 적용됩니다.

평일은 오후 6시반 이후, 주말과 공휴일은 모두 1존요금이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컴패스카드를 새로 구입했다면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카드를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등록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카드를 분실했을 때 카드를 정지할 수 있고 잔액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에 남아있는 잔액 확인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충전도 가능합니다.

 

다음에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감자유학 지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