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치폴레에요.

미국에서도 유명하고 캐나다에서도 유명한 프랜차이저 멕시칸 음식점인 Chipotle에요!

한국에는 아직 없는곳인데 북미권으로 유학다녀온 사람들은 한국에 꼭 생겼으면 하는 레스토랑이지요!

한국유학생들이 제일 그리워하는 레스토랑중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데요.

캐나다에는 다양한 인종이 살아서 정말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있지만 멕시칸 음식을 정말 좋아해요.

그중에 아보카도와 살사소스로 만든 과카몰리가 정말 인기가 있어서 벤쿠버에서도 멕시칸 음식을

쉽게 볼 수 있어요.

다운타운에는 랍슨스퀘어 옆편에 치폴레가 있어요. 맨처음에 다운타운으로 이사온 날에 이 주변을 걷게 됐었거든요.

비오는 주말인데도 치폴레 앞에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주말에는 가서 먹어본적이 없지만,, 평일에는 점심 가볍게 때우기에는 치폴레만한 곳이 없다고 봐요.

다양한 재료들을 직접 골라서 부리또나 보울로 가볍게 먹을 수 있으니 좋은것 같아요.

전 주로 영화보는 날에 친구랑 가서 둘이서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어요.

Bowl 같은 경우는 양이 많아서 여자둘이서 나눠먹어도 괜찮더라구요.

저렇게 4가지 타입이 있어요. 부리또, 부리또 보울, 타코스, 샐러드! 입구에서 저 중에 어떤 타입으로 먹을지

말해주면 되요. 저는 언제나 타코스를 먹었어요. 살짝 구운 또띠아(소프트콘이라고 말하면 되요)에 재료들을

올려주는 건데 접어서 먹을때 조금 추한뎈ㅋㅋㅋㅋㅋ 맛은 너무 맛있어요.

4가지 타입밑에 주 재료 고기들 or 베지 들 중에 고르고요 그 다음에 살사 종류들 중에 하나 고르면 되요.

참고로 과카몰리(아보카도 으깬거)는 추가금액을 내야해요. 밑에 엑스트라에 보이시죠?

그래서 전 늘 과카몰리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토마토 살사에 과카몰리 추가 안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