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잼카페란 곳이에요. 벤쿠버있으면서 엄청 자주 갔던 카페인데요

이름은 카페이지만 주로 브런치를 팔아요. 보통 가벼운 브런치나 런치를 파는 곳을 카페라고 부르더라구요.

이곳은 차이나타운 역과 가깝구요.  저는 제가 다녔던 학원과 가까워서 몇번 갔었어요.

이곳이 유명하다보니 진짜 기본 웨이팅이 주말은 2시간도 기다린적 있어요.

웨이팅 중에 비도오고 다른곳으로 옮기려고도 했었는데 아시다시피 그 주변에 여러명의 사람들을

한꺼번에 받을만한 브런치 카페가 없어서 계속 기다렸던 기억이나요. 

보통 외국인친구들과 가다보니 인원이 막 8명이 6명 이렇게 됐던거 같아요!

멀리서도 보이는 잼카페의 간판!

바로 옆에 또다른 카페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곳만 그렇게 줄을서요. 현지 사람들도 자주가고 중국사람들도

많이 봤었어요. 가끔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보면 먹고 나온 손님들이 들고나오는 Leftover을 홈리스들이 자기 달라고

하는 모습도 봤었어요!

이곳의 특이점은 아침에 문을 열고 3시되면 라스트 오더 마감이에요! 보통 주말은 마지막 오더 손님이 나갈때까지

문이 열려잇어서 4시까지도 열려있는것 같앗어요. 그래도 마지막 오더는 3시까지에요!

내부는 요렇게 생겼어요. 그렇게 넓은 공간이 아니에요. 팀수가 적으면 바에 앉아서 먹기도해요.

다들 와서 식사를 하다보니 ....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길 수 밖에 없어요. 손님이 안나오니깐요 ㅠㅠ

가격은 싼편은 아니에요 사실 팁주고 하면 비싼편이에요. 서버언니들이 엄청 친절하고 말도 잘 걸어줘서 팁을 주고 나면

플레이트 하나와 음료하나 하면 20불은 거뜬히 썼던거같아요 ㅠㅠ

이날은 절친들과 갔을때인데... 3명이서 4개 시켰어요.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오른쪽에 있는 에그베네딕트인데요

저 모닝빵위에 올라갈 사이드를 고를 수 있어요. 치킨, 포크, 소세지 등 많은데요 저는 연어를 추천드려요.

연어 올라간게 맛있더라구요ㅠㅠ 대신에 연어 양이 엄청 작아요. 포크가 사이즈가 제일 큰데....

좀 느끼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날 월급 탄날이였어서 엄청나게 시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왼편 위에는 맥엔치즈이구요.

왼편 밑은 오믈렛이에요. 블랙퍼스트랑 런치 메뉴가 엄청 많으니까 가셔서 꼼꼼히 메뉴판 보시고

다양하게 시켜먹어보세요!

요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에그베네딕트이구요. 사이드로 포크를 선택했었어요.

모닝빵위에 포크+아보카도+포치드에그 이렇게 올라간 거에요. 참고로 아보카도는 추가금액이 붙어요.

서버언니가 아보카도 올릴거냐고 물어보면 예스라고 하면 저 한접시가 19불이 됩니다!!!

기본 포치드 에그가 14~15불 이더라구요. 아보카도 추가하면 추가로 4불이 붙어요!

그러니 귀를쫑긋하고 서버언니말을 잘 들으셔야해요. 저 아보카도 추천하는 서버언니도 있고 안추천하는사람도 있어요.

확실히 잼카페는 가을겨울에 많이 갔었어요. 가을과 겨울에 비와 눈이 엄청 오다보니 ....  액티비티는 할 수 없고

그렇게 문화생활로 맛집을 갔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나 한국인 친구들의 입맛에도 딱인 곳이에요!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시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