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유학 서포터즈 김수민입니다.

오늘은 픽업 및 홈스테이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단 저는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서 다들 알다시피 큰 목각인형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주의하실 점은 입국심사하실 때 입국심사를 위한 기계가 마련되어있어 그 쪽으로 입국심사를 하게 되실 텐데 그 때 중단 누르면 계속 에러 뜹니다ㅠㅠ제가 잘 모르고 중단 눌렀다가 계속 막혀서 결국 공항 내 한국인 직원분께서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가능하면 중단 누르시지마시고 계속 하세요!

그렇게 어찌저찌 입국심사 하시고 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실텐데 거기에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이민국 사무소가 어딘지 친절하게 한국말로 알려주시더라구요!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짐찾고 이민국 사무소 가서 비자 받고 사람들따라 밖으로 나오면 큰 목각인형같은게 있습니다!

거기서 픽업해주시는 분이랑 만나서 가면 됩니다! 제가 그때 경황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어 놨네요ㅠㅠㅠ

제 홈스테이 가는 길을 찍었습니다~!

첫날은 픽업하시는 분이 도와주셨지만 앞으로는 혼자서 돌아다녀야하는데, 이때 한국의 교통카드 개념인 밴쿠버의 컴패스카드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첫날 픽업해주시는 분이 저 홈스테이에 내려주시고 집주인 분께 설명 부탁드린다고 하셔서 홈스테이 아저씨가 저를 데리고 다운타운 한바퀴 돌고 런던드럭스에서 컴패스 카드를 골라주셨습니다!

컴패스카드는 크게 오렌지색 카드랑 파란색카드가 있는데요, 보통 일반적으로는 다들 파란색 카드를 사용합니다.

디파짓으로 6달러를 내고 구입하시면 되구요, 충전하실 때 5달러, 10달러, 20달러와 동전만 인식가능하니 혹시 100달러, 50달러만 가지고 계신분들은 잔돈 만드셔야합니다ㅠㅠ

보통 10달러, 20달러가 제일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충전은 바로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아래 C 라고 적혀있는 곳에 컴패스카드를 태깅하고 스크린 속 노란색버튼을 누르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컴패스카드는 충전식말고도 먼슬리로도 이용가능해서 매달 1일부터 한달간 먼슬리로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달의 중간즈음 와서 먼슬리말고 충전식을 사용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여행 많이 다니시거나 다운타운 계속 가시는 분들은 바로 먼슬리 충전하셔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저는 이곳저곳 움직였더니 먼슬리끊었어도 똑같았을 금액이 나오더라구요....

제 학원은 그랜빌역 부근에 있어 컴패스카드를 사용하여 학원 근처를 미리 보고 왔습니다.

열차가 오기 전 역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 밴쿠버의 스카이트레인은 간격이 한 2~3분안에는 한대씩 오고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스카이트레인은 한국의 지하철과 다르게 지상철이라서 마치 놀이공원의 어트랙션 타는 느낌입니다.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차창 밖을 바라보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창이 넓직넓직해서 답답하지 않고 좋아요.
제가 모든 교통수단에 멀미가 있는 편인데 스카이트레인은 탁 트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랜빌에서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제 홈스테이 근처인 조이스 컬링우드 역에 내려서 역 모습을 찍었습니다.

제가 홈스테이가 스카이트레인만 타고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버스는 이용해보지않아 다음기회에 버스에 대한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어쨌든 스카이트레인에 대해서만 이야기해 보자면, 빠르면 1~2분내에도 와서 금방금방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근시간대나 퇴근시간대에도 사람들이 한국처럼 딱 밀착해서 타지 않고 적당히 움직일 수 있을정도만 타서 쾌적하더라구요.

다음은 홈스테이 관련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