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부터 캐나다 밴쿠버 ilsc에서 어학연수중인 나연경 서포터즈입니다!!

오늘은 밴쿠버의 교통수단 2탄 지하철인 skytrain과 수상버스 sea bus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밴쿠버에는 공항과 이어주는 canada line과 다운타운과 1,2,3존을 이어주는 expo line이 있습니다.

저는 학교에 갈때 항상 expo line을 이용합니다. 

스카이트레인 역을 가면 compass카드를 찍는 곳이 보입니다. 스카이트레인은 탈때와 내릴때 모두 카드를 찍습니다.

내릴 때 카드를 찍으면 valued 충전식 카드일 경우에는 잔액이 보입니다.

지하철역에 여러가지 광고도 붙어있는데 처음엔 되게 신기하고 새로웠는데 일주일이 지나니 너무 익숙해졌습니다 ㅎㅎ

배차간격은 아침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거의 10초?간격으로 오기도 하고 오후에는 몇분정도 기다릴 때도 있습니다.

아침에 배차간격이 짧기는 하지만 스카이트레인이 워낙 한국 지하철보다 짧아서 사람이 너무 많을땐 3대씩 보낼 때도 있습니다.

스카이트레인은 driver 없이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역안에 제가 좋아하는 토이스토리 광고가 있어서 알아봤더니 science museum 같이 픽사 과학 전시회??를 하는데

아이들이 가면 좋을 듯한 전시였다는것...

마지막 교통수단은 sea bus입니다.
씨 버스는 expo line 의 종착역인 waterfront station에서 탈 수 있습니다.

정류장은 한군데밖에 없고 north 밴쿠버와 이어줍니다. 수상택시의 큰버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딱히 흔들림도 별로 없어서 바다를 건너고 있다는 느낌은 크게 받을 수 없지만 창밖의 풍경이 정말 예뻤습니다.

저도 와서 sea bus는 lynn canyon에 갈때밖에 안타봤는데 north vancouver에 가지 않는 이상 크게 탈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경치가 좋으니 monthly pass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타도 좋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밴쿠버의 교통카드인 compass card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