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어학연수중 사귄 외국인 친구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어학연수 오실때 최대 고민거리중 하나가 어떻게 외국인 친구를 사귀냐일거같은데요..! 저도 여기

6개월동안 생활하면서 어떻게 하면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나 제 나름의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친구들은 학원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들입니다 !! 다 마음이 잘 맞아서 주말마다 만나서 피크닉도 가고, 미국여행도 함께 다녀왔어요 ㅎㅎ

저를 포함해 한국인 두명, 그리고 사진 속에 일본인 친구 두명 이렇게 네명이서 각자 나라 음식도

소개해주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어요 !! 지금은 다들 졸업해서 마음이 아프지만 ㅠㅠ

같은 반에서 친해진 일본인 친구와, 한국인 친구에게 소개받은 일본인 친구와 함께 자리를 만들면서

다 같이 친해졌어요 !!

저는 와서 미리 캐나다에 거주중이던 한국인친구들을 사귀고, 그 친구들에게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소개받았습니다 !!

해외연수에 와서 한국인들을 피해야 영어실력이 늘거라는 생각을 저도 했었지만, 한국인 친구들에게 외국인 친구들도 소개받고, 다 같이 친해져서 각자 나라의 문화도 함께 설명해주고 저는

좋은 쪽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이때는 한국의 닭갈비를 소개해주러 한국 닭갈비 레스토랑에 갔을때에요 ! 

오른쪽의 친구는 이란 친구입니다 ㅎㅎ

이란의 글씨로 제 이름을 적어줬는데 정말 신기했었어요 ㅎㅎ 저와 다른 한국인 친구에게는 닭갈비가 하나도 맵지 않았지만, 저 일본인 친구와 이란 친구들은 눈물까지 맺히면서 매워하는 모습이 참 신기했어요..!  그래도 맛있게 한국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이란의 친구는 ec어학원의 스페셜 수업을 통해서 만났어요 !

본 수업인 코어수업 뿐만 아니라, 스페셜 수업때 다른 반 학생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다른반 학생들까지 사귈 수 있답니다 !!

이 친구들은 같은 반이었던 브라질 친구들이에요!

저 친구중 한 브라질 친구가 케이팝과 한국문화를 좋아해서 한국식 치킨을 소개해주러 갔을때에요~

브라질에는 도수가 센 술을 즐겨먹어서 그런지 한국 소주를 먹고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모습이

조금 충격적이었어요 ㅎㅎ 

저 친구들도 지금은 모두 자기 나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고 지내요 !!

저도 처음에 여기 올때는 내가 어떻게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어요 ㅠㅠ 하지만 반의 수업에서 보통 파트너를 지어줘서 함께 얘기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

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고, 한국식 음식같은걸 소개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었던 것 같아요 !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외국인'친구를 사귀는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 '친구'를 만든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 같아요 ~ 진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여기서 쓰는 말은 달라도 정말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서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학원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이나 meet up 이라는 동호회 프로그램을

통해서 캐나다 현지인 친구도 사귈 기회가 있을거에요 !

현지인 친구를 사귀고 싶은 분들에게는 meet up 동호회나 봉사활동 혹은 현지 교회도 추천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