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벤쿠버 어학연수 생활 중 제가 만든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6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생활을 나가서, 특히 이사를 하고 룸쉐어를 하게 되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 바로 음식입니다 !! 저도 알아서 요리를 해먹게 되면서 어떤 요리를 해먹기 쉬운지,

어떤 음식이 싸게 구할 수 있고 편하게 만들 수 있는지 함께 공유하려 해요 !!

우선 룸쉐어에 나가 살면서 혼자 밥을 해 먹어야 하는 경우, 그리고 한국인들을 통해 집을

구하셨다면 대체로 쌀은 제공이 될거에요 !!

그렇다면 매번 반찬을 만들기도 귀찮고 사먹는건 너무 돈이 많이 들죠 ㅠㅠ

저는 주로 iga 라는 벤쿠버 대형 마트에 가서 고기를 한 팩 사서 구워서 함께 먹습니다 !!

벤쿠버에는 고기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요~ 두꺼운 스테이크용 안심이나 등심 고기를

시간 잘 맞춰서 마트에 간다면 4~6달러 사이에 살 수 있답니다 !!

그냥 구워서 밥이랑 먹으면 돈도 많이 절약되고 만들기도 편해서 대체로 나가서 사는 유학생들은

고기를 사가서 많이 구워먹는 것 같았어요 !!

이런 고기가 4달러에서 6달러정도밖에 하지않아요...!

한국가면 벤쿠버의 고기 가격이 참 그리울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

또 하나 만들기 쉽고 추천드리고 싶은 음식은 파스타에요 ! 여기서는 한국보다 훨씬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면도 구하실 수 있고, 소스도 역시 iga 마트에 가면 아예 통으로 정말 많은 종류를 팔기

때문에, 그냥 면만 사서 삶고 소스 붓기만 해도 완성이에요 ! 

바질같은 허브와 올리브유, 그리고 페퍼론치노까지 파스타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재료가

벤쿠버에서는 정말 대중적이고 싸기때문에 만들어 먹기도 쉽고, 가성비 굉장히 괜찮아요 !!

이건 제가 이때까지 벤쿠버에서 만들어먹은 파스타에요 !! 

대체로 파스타 만드는데 1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서 쉽고 간편합니다 !!

가격 대비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파스타 해먹는거 추천드려요 ㅎㅎ 그래도 요리

하는게 아예 귀찮다 하는 분들은 말했듯이 iga같은 대형마트에서 고기 정말 싸게 살 수 있으니

고기 사서 구워먹는걸 추천드려요 !! 홈스테이에 살면서 음식이 입에 맞는 분들도 계실거고,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실텐데, 어학연수 생활을 하면서 타지에서 살아가고, 음식마저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한국음식이 그리우실텐데요..!

그럴 경우에 저는 h마트같은 한인마트에 된장찌개나 제육같은 세트를 파니, 거기서 포장해서

먹는 것도 추천해드릴게요 !!

모두들 밥 잘 챙겨드시면서 어학연수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