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벤쿠버의 지역 중 하나인 리치몬드쪽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벤쿠버에서 음식으로 유명한 집은 사실상 찾기가 쉽지가 않아요 ㅠㅠ 오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있는 리치몬드에 있는 랍스터피자를 소개할려고 해요 ~!

랍스터피자를 파는 곳은 리치몬드의 스티브스톤이라는 작은 어촌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굉장히 구석진 곳에 있지만 늘 사람이 바글거려요 ㅎㅎ 역시 유명한 곳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리치몬드의 스티브스톤으로 가려면 우선 다운타운의 캐나다라인 트레인을 타고,

richmond-brighouse 라는 역에서 내려서, 401번 혹은 407번 버스를 타고 거의 종점역까지 

가면 스티브스톤 마을이 나옵니다 ~ 참고로 가는데는 대략 40분~1시간정도 걸려요 !

스티븐스톤은 정말 조용하고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물씬 나는 작은 마을이에요 !

다운타운에 늘 시끄럽고 복작거린다면 여기는 정말 여유로운 외국느낌이 났어요 !

이런 느낌이랍니다 !! 카페도 더 넓직하고 조용한 편이에요 ! 저는 다운타운에 살다가 여기

들렀을때 정말 너무 좋았어요 ~ 여유롭게 책을 읽고계신 분도 있고, 뭔가 제가 생각하는

외국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ㅎㅎ

랍스타피자는 랍스터, 새우, 훈제 연어 등이 올라가있는 피자에요 ! 비주얼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가게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주로 사람들은 바깥에 있는

벤치에서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

이게 그 랍스타피자에요 !! 비주얼만큼 맛도 정말 좋았어요...!

저기 올라가있는 풀이라고 해야하나, 저 나물같은거랑 새우랑 같이 먹으면 정말 대박이에요 ~

벤쿠버의 맛집이라고 하면 저는 당당하게 여기를 추천해드리고싶어요 !! 가격은 싸지는 않아요

70불정도 했고, 여자 세명이서 먹으면 엄청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

피자를 먹고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작은 박물관도 발견하실 수 있어요 ~! 

그리고 앞에 항구도 있어서 바닷바람 쐬면서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ㅎㅎ 다운타운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여유롭고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해주고싶은 곳이에요!

벤쿠버에 사신다면 랍스터피자 한번쯤은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