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몰타 Chamber college에서 어학연수 중인 Belle입니다!

요즘 몰타의 날씨가 정말 지글지글 끓고 있다고 표현 해도 될 정도로 날로 갈 수록 점점 뜨거워 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근처 가까운 바다만 보아도 몇 몇 사람들이 물 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어요!

또한 해가 길어지고 있다 보니 오후 수업이 끝난 뒤에도 가까운 바다에 친구들과 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지라에서 가장 가까운 비치인 Manoel Island Beach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D

사실 섬이라기엔 그지라 바로 앞에 작은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는 아주 조그마한 곳이에요

현재는 작은 놀이 공원도 생긴 상태라 아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많이 놀러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길을 따라 쭉 들어 가다 보면 근사한 펍도 나오고, 더 걸어 들어 가다 보면 정말 풍경 좋은 비치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멀어 보이는 길이지만 20분 정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금방 도착 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가는 길 만 봤을 떄  정말 여기에 뭔가가 있긴 한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쭉 걸어 들어 가면 두개로 길이 나뉜 갈림길을 마주 하실 거에요! 왼쪽 길을 선택하신다면, 조금만 더 걸어 들어가면 이렇게 드넓은 공터를 발견할 수 있어요! 저기 친구 뒤에 살짝 보이는 바다가 보이시나요

뭐가 있겠나 싶지만 곧, 작은 계단하나가 저 바다와 이어주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왼쪽 길을 통해서 들어온 비치는 고요하고 배들도 많고 맞은편 슬리에마가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어요!

아무래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인지 사람도 거의 없어서 정말 조용해서 혼자 사색 하고 싶을 때나 조용히 가까운 곳에서 수영하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이에요! 또한 수심도 낮기 때문에 바다 수영이 두렵다 하는 분들께도 추천할께요

느리게 움직이는 배를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편한해 지는 것을 은연중에 느낄 수 있었어요

두번째! 만약 오른쪽 길을 선택 하신다면 조금 더 먼 길을 걸으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아예 반대편 비치다 보니 더 번거롭긴 한 것 같아요

그래도 길 따라 따라 걷다 보면, 저 멀리 발레타의 풍경과 푸른 바다가 눈 앞에 살짝 비쳐요! 벌써 가슴이 설레죠

이 쪽 비치는 더 넓은 바다를 볼 수 있어요 또한 맞은 편 발레타의 풍경 또한 정말 멋있어요 반대편 비치와는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죠

이 곳은 더 반대편 비치보다 훨씬 더 수심이 깊고 넓은 비치에요 종종 해파리가 출몰해서 안좋은 부분도 있지만, 아직까지 저는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일단 저 멀리 보이는 발레타가 너무 멋있어요!!!!!!!!!!

이 곳 비치는 꽤 많은 사람들이 선탠도 하고 수영도 하고 있었어요  

저는 아직 성공 하지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중에 저기 발레타까지 수영해서 다녀온 애들이 있더라구요!

무모해 보이지만 정말 그런 시도를 언제 해 보겠어요^^^^ 언젠가 저도 친구들 따라서 꼭 성공해 보고 싶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