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몰타 Chamber College에서 어학연수 중인 Belle입니다:D

오늘은 챔버 컬리지에서 제공되는 액티비티 중 하나인 웰컴 파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챔버는 매주 월요일 마다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매주 마다 열리기 때문에 저에게는 웰컴 파티라는 느낌보다는 특별한 날이나 곧 떠나는 친구들을 위해서 마지막을 함께 보낼때 등 가곤 한답니다.! 웰컴파티를 가는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먼저, 학교에서 신청을 해서 간다면 3.50유로를 지불하면 편도 파쳐빌까지의 버스비+ 무료 쿠폰3장 이 포함돼서, 갈 때는 스텝과 신청한 친구들과 다 같이 출발하고 받은 쿠폰으로 무료로 칵테일이나 맥주등으로 교환해서 마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학교 버스를 타고 가면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것이 피곤해서, 여유있게 제 친구들과 간단히 술도 마시고 분위기를 달군뒤에 다같이 택시를 불러서 간답니다

몰타는 한국에서 처럼 지나가는 택시를 잡는게 아니라 Taxify나 Eacbs이라는 우리나라 콜 택시 개념 처럼 어플을 통해서 불러야 해요 물론 가까운 곳에 회사가 있으면 직접 부를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택시파이가 더 저렴한 것 같아서 주로 사용하는데요 최대 7명 친구들을 모아서 파쳐빌 까지 가면 보통 일인당1.50유로-2유로 정도 나와요

이렇게 위치를 정하고 검색을 하면 몇 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지 알려준답니다:D 기사님 이름과 약간의 정보도 같이 뜨고 어떻게 오고있는지 까지 표시 되기 때문에 집에 있다가 시간 맞춰서 나가면 돼요

가장 잘 꾸미는 친구 한 명이 준비를 다 마치고 다른 친구들 화장 시켜주고 스타일도 체크해 주는 모습^^ 작은 것 하나에도 꺄르르 웃는 너무 순수한 친구들이에오

대략 파쳐빌의 모습은 이러해요 클럽 거리? 양 쪽으로 펍이 쭉 위치 해 있고 그 사이 긴 계단에 엄청난 인파가.....ㅎㅎ

보통 챔버 코스가 플루스 먼저 갔다가 시간이 더 지나고 나면 네이티브로 이동해요 처음 온 친구들은 길 잃어 버리지 않게 잘 따라다녀야 해요!! 춤도 같이 추고 술도 마시고 하다 보면 어느순간 친해져 있어요

중간 중간 사진 찍겠다고 카메라를 딱 키면 여기 저기서 애들이 막 몰려 와요 ^^

분명 갈때는 어두웠는데 올 때 보면 항상 날이 밝아져있다는 사실...하하 모두 피곤 할 텐데 아쉬운지 항상 더 마시러 가자고 얘기가 나와요 갈 때는 Ecabs에 가서 그지라에 간다하고, 인당 2유로씩 내면 봉고차나 버스 한대에 다 같이 타고 갈 수 있답니다!

꼭 최소 첫 주에는 웰컴 파티에 가는 것을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