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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own Business Colleage] 12. 웨스트젯 Online Training 과정

조회수 : 1,677 | 댓글수 : 0

글쓴이 곽승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웨스트젯 인턴 시작 전, 반드시 이수해야 할 Online Training 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이수해야할 강의는 총 10개이며, 웨스트젯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 접속 후, 부여받은 접속코드를 입력하여, 수강하시면 됩니다. 수강이 완료되면, 해당 Certificates를 담당자에게 첫 근무전까지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이 웨스트젯 담당자로부터 Instruction Manual 을 받게 됩니다.

해당 사이트에 온라인 접속하시면 아래의 첫페이지를 보게 됩니다.

해당 사이트는 Westjet 전직원들의 온라인 교육을 듣는 사이트로, 저희는 공항 내 GS 파트에서 일하기 때문에, 가운데에 있는 Airports above the wing 을 선택합니다.

온라인 교육과정의 목록 중 일부를 발췌한 사진입니다. 수강해야할 10과목을 찾아서 강좌를 들으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Destination Map and Airport codes를 선택해보겠습니다.

사진에는 잘렸지만, 그 아래 Next 라는 부분이 보이며, 선택하시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담당자로부터 부여받은 접속코드를 입력하시면, 다음 페이이지부터 교육이 진행되며, 강사가 아닌 텍스트를 읽는 방법으로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한 강의당 30분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마지막에는 일정 갯수 이상의 문제의 정답을 맞춰야 교육 이수과정이 끝납니다.

그리고 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Certificate가 주어집니다.

10개 교육이수증을 모아 담당자에게 보내면 준비해야할 모든 사항이 완료되게 됩니다.

사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좋으며,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인상깊었던 건, 공항마다 코드가 다 있고, 벤쿠버는 YVR, 부산은 PUS로 직원들간에는 이 코드로 구별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내용은 서비스 부문은 단순하고, 다만, 공항직에서만 쓰는 전문용어도 많기 때문에, 실제로 저희 인턴에게는 크게 사용할 일은 없지만, 차후 항공산업부문에서 일하실 분들은 미리 알고 갈 수 있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현장 Training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