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 대한민국 교육산업 유학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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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life - [3] 학교 첫날 및 홈스테이!

조회수 : 1,116 | 댓글수 : 0

글쓴이 박성운

학교 첫날 및 홈스테이

내가 다니는 EC 어학원은 다른 학원이랑 조금 다른게 수업 첫 오리엔 테이션을 보기 전날인 일요일에 엑티비티 활동을 한다! 필수로 갈 필요는 없지만 참여를 하면 학원에 대하여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고 토론토에 관한것에서도 설명을 들을수 있으며 자유롭게 질문도 할 수 있다! 물론 나는 하나도 못알아들었다 ㅎㅎ 말을 천천히 해주는것같긴 했는데 전혀 못알아들었다.. 나름 한국인도 많지도않고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이동이동을 하면서 TTC(대중교통)을 이용하는법도 듣고 해보고 따라다니다가 문뜩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있다가는 말한마디 못해보고 집에 가겠구나! 이곳에 처음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 “말을 최대한 많이 하고 가자!” 였다. 그래서 처음말 걸었던 친구는 멕시코 형이었다 나이가 그렇게 많아보이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았다.. 말을 잘 하는편이 아니었는데 나는 더못하다보니 굉장히 부러웠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러다 다른 스위스 동생도 합류해서 얘기를 나누는데 되게 멋있었다 발음이 들뜨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거만하지도 않은.. 독일풍이라서 그런지 되게 영어하는모습이 멋있었던것 같았다 캐나다 현지인과는 또다른 엑센트였다..!

집에가는 데 같은방향이길래 알고보니 스위스동생 이랑은 집도 바로옆이어서 내일부터 같이 등교하기로 했다😊😊

그러고 집에도착하니 홈스테이 가족들이 반겨주었다! 영어를 잘 못알아듣다보니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조금 있었지만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했다😊

내가사는 홈스테이에 시스템은 아침은 각자 알아서 집에있는걸로(보통은 시리얼에 우유) 챙겨먹고 점심은 랩이라던가 햄버거를 싸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