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인친구 2명 브라질친구 한명 그리고 저 이렇게 벤쿠버 영화관에서 영화본거에 대한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벤쿠버에서 매주 화요일은 영화를 할인하기 때문에 싼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어요!

영화 티켓값은 1인당 8.5불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요일은 정말 사람이 많아요.

퇴근 시간이 지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굉장히 오래서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후 5~6시 이전에 영화를 관림하시는걸 추천해 드릴게요!

저희가 간 영화관은 벤쿠버시내에 scotiabank theatre입니다.

벤쿠버 시내는 그리 크지 않기때문에 걸어서 다 갈수있어서 저희는 학원끝나고 걸어갔어요!

scotiabank에서 운영하는 영화관인데 저는 scotiabank 회원이기때문에 영화를 할인해서 볼수 있었지만

영화카드를 깜빡하고 집에 두고와서 할인을 받지 못했습니다ㅠㅠㅠ

혹시 scotiabank 은행 쓰시는분은 꼭 영화카드를 가져가서 관람하세요!!

들어가면 왼쪽에는 기계로 티켓을 뽑는곳이고 오른쪽은 카운터에서 티켓을 살 수 있어요.

저희는 카운터에서 샀습니다.

저희가 본 영화는 데드풀2 !!!!!!  데드풀1을 정말 재미있게 봤기때문에 데드풀2를 보기로 결정 했어요.

사실 호주에서 영화를 몇번 봤지만 솔직히 알아듣기가 정말 힘들어서 캐나다에서는 영화를 보지 않으려 했으나 친구들하고 그냥 재밌게 경험삼아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 영화관은 티켓을 살 때 좌석을 따로 정해주지 않고 먼저가는 순서로 앉습니다.

빨리가면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겠죠?

벤쿠버에 모든 영화관이 그런건 아니고 여기 영화관은 티켓을 살때 좌석을 지정하지 않아요.

데드풀2는 벤쿠버에서 촬영을 한 영화이기 때문에 액션의 대부분의 씬들이 전부 벤쿠버 다운타운이에요.

항상 저희가 걷는길을 영화로 보니까 기분이 좀 색달랐습니다ㅎㅎㅎ

영화가 끝난후... 예상했던대로 정말 못알아 먹겠습니다 하하하하..

데드풀 시리즈는 액션보단 주인공의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웃긴 영화인데 못알아 들으니 웃을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친구들끼리 이렇게 보고와서 재미있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구요!

아 그리고 다른 영화관에는 영어로된 자막을 달아주는곳도 있다고합니다.

아무쪼록 매주 화요일에는 영화값이 할인이니 친구들끼리 학원 마치고 가끔씩 영화보는걸 추천해드릴게요!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