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이후민 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니는 학원 Iiac 에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다들 유학원에서 여러 학원을 소개시켜 주셨을거에요 캐나다에 정말 많은 학원이 있죠 그중에 전 아일락을 선택했어요. 학원이 정말 커서 그런지 방과후 엑티비티 시스템이 잘되어 있더라고요. 전 이전부터 앉아서 공부하는것보단 나가서 친구들과 얘기하고 놀고 그러면서 외국인 친구 사귀고 영어로 대화하면서 영어공부하고 하는걸 선호했거든요. 여기 와보니까 제가 기대했던건처럼 할수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오기전엔 모든 선생님들은 다 캐나다 인일줄 알았어요. 근데 토론토는 이민자의 도시라는 사실!! 다들 캐나다 인들이지만 부모님 혹은 어렸을땐 다른나라 출신선생님들이 많아서 더 재밌어요. 지난번 선생님은 이란 선생님이었는데 월드컵 축구 이겨서 피자를 쐈어요 ㅎㅎ. 뭐 여튼 본론으로 가서 학원 소개를 해드릴게요 일단 학원자체가 엄청나게 커요 아일락은 학원이 커서 교통비를 할인받는다거나 여러 인프라가 잘되어있어요 그리고 만약 제가 수업에 들어갔는데 같은반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마음에 안든다?! 그런일은 많이 없겠지만 그런경우가 있을수 있잖아요 정말 친한 마음맏는 친구가 생겼는데 그친구와 같은 수업을 듣고싶다던가. 만약 학원이 작으면 반 옮기는게 쉽지 않을거에요 수업개수도 적고 선생님도 적고요 근데 여기는 바꾸고 싶으면 바로 바꿀수 있어요 학원이 워낙에 커서 수업도 많고 선생님도 많거든요. 건물도 다섯개나 있어서 (다 걸어다닐수 있어요) 뭔가 대학교 다니는 기분이에요 일렉티브 수업이라고 있는데 그게 같은 건물이 될수도 있고 다른건물이 될수도 있어요 건물 옮기는 동안에 길거리에 있는 학원 친구들을 만날수도 있구요 정말 대학교 같아요 건물이 마음에 안들면 옮길수 있어요. 제가 처음에 있던 건물은 지하철이랑 연결되어 있는 건물이라 좋았어요 학원 위치는 진짜 완전 다운타운 한가운데에 있어요 학원 사이에 엄청큰 퍼블릭 라이브러리도 있구요 주변에 식당도 많고 이것저것 많아요 그리고 얼마전엔 월드컵 파티에 다녀왔는데 가서 사먹는 맥주는 유료지만 거기에서 팝콘 타코 이런건 무료로 제공해줬어요 그래서 타코로 저녁하고 맥주먹고 가면 학원 애들이 엄청많이 오는데 거기서 새로운 친구들 사귈수도 있고요 이전 클래스 친구들도 만나서 얘기할수있고, 무료 포켓볼 보드게임 다트등 할수있어요 아일락 학생이면 무료라는사실 이런게 다 게시판에 공지되어있어요 제가 상상하던 그 방과후엑티비티 활동이에요 이런 조그만 무료 이벤트는 거의 매주 있구요 좀 큰이벤트 도 있어요 보트를 빌려서 하는 행사라던가 이런건 보통 20달러 정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니 시간되면즐기면 좋을거 같아요 이 외에도 뉴욕을 여행한다거나 나이아가라 폭포에 간다거나 로저스센터(야구경기장) 티켓도 팔고요 원더랜드 티켓도 학원에서 팔아요 몬트리올 퀘벡 여행도 학원에서 할수있구요 혼자 알아보고 갈수도 있지만 학원에서 돈만내면 해주고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가니까 정말 재밌고 좋은경험 쌓을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