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이후민 입니다. 지난번엔 아일락 오티에 대해 설명 드렸는데요 오늘은 집구하는 방법과 제가 사는집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캐나다에서 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룸쉐어, 홈스테이,콘도 렌트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방 구하시다 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쓰지않는 여러가지 용어가 나오는데 그런거 공부하면서 구하시면 더 편하실거에요. 만약 자신이 알아보기 귀찮다거나 좀 겁이 난다 하시는 분들은 유학원이나 아일락 학원에서 알아봐주는 홈스테이에 사는 방법이 있어요 굉장히 편리하지만 가격이 조금 더 비쌀수있어요. 저는 시간은 많고 돈은 없어서 직접 알아보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인터넷에서 보니까 키지지 라는 싸이트와 carglist 라는 사이트가 캐나다현지인들이사용하는 사이트라고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캐스모 는 한국인들이 이용하는 다음 카페이구요 전체적으로 캐스모가 키지지와 carglist 보다 가격이 비싸고 전 외국인과 거래해보고 싶은 생각에 carglist 를 이용해서 계약했었어요. 계약할때 필리핀에 있었는데 집이 너무 싸고 집상태도 너무좋고 위치도 너무 좋아서 바로 계약해버렸어요 처음에 계약금 50%를 줘야한다고했는데 10%만 주고 나머지 가서줘도 되냐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까 사기꾼이었어요...... 다들 사기 조심하세요 돈보내고 아차싶어서 신분증 보내달라고 하니까 구글에 나와있는 신분증이었어요... 만약 직접와서 거래하실수 없다면 세금 낸 영수증과 신분증 다 보여달라고 하셔야되요. 사진이 모델하우스 같은 사진이라던가 가격이 너무 싸도 의심부터 하셔야되요. 결국엔 캐스모에서 룸쉐어 구해서 들어왔답니다. 처음 오실땐 캐스모로 구하시고 오시고 나서 직접 돌아다니면서 방계약 하시는거추천드려요 전 두달 계약하고 그이후엔 다른집 계약하고 나가려구요 여기집도 마음에 들지만 캐스모에서 찾은집은 핀치역 근처가 많은데 여기는 너무 한국같아요 한국레스토랑도 많고 살긴 편한대 다른 지역도 경험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제 다른친구는 토론토에있는 한국인 부동산 중개업자한테서 방을 구했대요. 또 저희학원 어떤친구들은 각자 살다가 마음맞는 친구들을 찾아서 같이 방구해서 살기도 하고요 홈스테이는 점심 도시락도 홈맘이 싸주고 밥이 포함되어있어서 요리를 안해도되는 장점이 있지만 절반이상정도는 음식이 입맛에 안맞아서 고생하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전 룸쉐어 중이라 밖에서 안먹을땐 직접 요리해먹고 다음날 점심 도시락도 직접 하는편인데 만약 그런거 절대 못하시겠다 싶으시면 홈스테이 권해드려요. 학원에서 하시면 일주일안에 바꿀수 있다고하니 마음에 안드시면 바로 바꾸시는게 좋아요 결론적으로 오시기전에 외국사이트에서 계약하시지마시고 캐스모에서 알아보시거나 학원 홈스테이로 오신다음 직접 방보시면서 거래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아 저희집은 핀치역 쪽인데 여기서 학원까지 지하철타면 삼십분 정도 걸리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