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어학연수 생활을 하면서 정말 좋은 홈스테이를 찾아서 귀국 직전까지 함께 지낼 수도 있겠지만, 잘 안맞는 경우나, 식사같은 부분을 혼자 해결하고 싶다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거에요 ! 

저같은 경우에는 밖에서 친구들과 밥을 너무 많이 사먹게 되다 보니까 나가서 사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제가 요리를 좋아하기도 해서 직접 만들어 먹고싶기도 했구요 ! 그래서 저와 같은 경우로 나가서 집을 구해야 될 친구들에게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 우선 홈스테이 집을 나가기 전에 최소 2주에서 4주전에 꼭! 노티스를 줘야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노티스를 늦게 줄 경우에는 서로서로 불편해진답니다 ㅠㅠ 

그리고 집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들 궁금하실텐데, 거의 집을 구한다면 학원과 번화가 바로 옆에 있는 다운타운쪽에 집을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벤쿠버는 집값이 무지무지 비싸기때문에, 대부분 나가서 사는 친구들은 룸쉐어로 집을 구하게 되어요!

여기서 룸쉐어를 구할때 저는 용어가 생소해서 저혼자 찾느라고 꽤나 고생을 했었는데 ㅠㅠㅠ 우선 세컨룸은 혼자서 쓰는 개인 방을 뜻하구요! 거실쉐어는 말 그대로 커튼이나 칸막이를 치고 거실에 침대와 가구를 놓고 방처럼 꾸며서 사는 것입니다! 최대 두명까지 살기도 하더라구요~ 마스터룸은 큰 침실과 같은 개념으로 개인 화장실이 따로 딸려있는 경우가 있고, 보통 친구 두명이서 같이 살더라구요! 솔라룸은 베란다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조금 더울거라고 들었어요 ㅠㅠ 마지막으로 덴은 창고와 같은 개념으로 침대 하나만 있는 단칸방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의 용어설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집을 구하는데에는 보통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구하게 되는데요~ 우선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룸쉐어를 하고싶다, 나는 집 주인이 외국인이었으면 좋겠다, 영어를 쓰는 환경이었다 하시는 분들은!

kigigi나 craigslist 라는 사이트에서 집을 구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craiglist에서는 돈을 먼저 받고 집 키를 나중에 준다며 먼저 돈을 보내라고 하는 형태의사기도 몇몇 있다고 하니, 정말 신중하게 보고 구하셔야해요!

그리고 외국 사이트에서 집을 구하실 경우에는 계약서와 메일이 모두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모두 꼼꼼히 잘 읽어보셔야 해요 !

이건 kigigi라는 외국 사이트에요! 저기 서치 란에 룸쉐어나 하우스를 쳐서 비교해보시면 된답니다!

약간 찾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어서 처음에는 저도 찾는데 고생했었어요 ㅠㅠ

그리고 이건 craiglist 라는 사이트에요 ! 둘 다 외국인 친구와 영어를 쓰는 환경에서 룸쉐어를 하고싶다~ 하시는 분들께 적합할거라 생각해요! 크레이그리스트 또한 서치란에 룸쉐어를 쳐서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

그렇다면 집을 구할 때 아무래도 한국인 친구들과 정서가 잘 맞는것 같다 하셔서 한국인과 룸쉐어를 하고싶다, 아니면 집 계약이 너무 복잡해서 한국인을 통해 집을 구하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우벤유'라는 한국 사이트를 통해서 구하는걸 추천해드려요 !! 우벤유는

우리들은 벤쿠버 유학생이라는 큰 커뮤니티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룸쉐어 또한 구할 수 있답니다 !

우벤유 딱 들어가시면 이렇게 다양한 글들이 보일 거에요 ! 저중에서 게시판을 선택한 뒤, 거주지 룸쉐어 라는 항목을 클릭하신다면

이런 집 구하는 글들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찾고 계약하면 될거에요! 마스터룸 세컨룸 거실 솔라룸 덴 중 가격 비교해서 자신과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방을 고르시면 될거에요!

계약 할때 계약서 쓰는거 잊지 마시구요~ 얼마동안 살지 최소 몇개월정도

 계약 기간도 꼭 잡으시구요 !! 집을 구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