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서포터즈 강희주입니다.

이번에는 어학원에 있는 구내식당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점심때 학생들은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직접 점심을 준비해오기도 해요 샌드위치나 바나나같은 간단한 것들을 준비해오더라구요

혹은 어학원에서 점심을 먹지 않고 집이나 레스토랑 가서 먹는 학생들도 있는거같아요.

그렇지만 항상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해결하면 생활비가 장난아니게 들기때문에 저는 주로 아침마다 샌드위치를 준비해와요.

하지만 늦게 일어난 날에는 샌드위치를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구내식당에서 사먹어요.

에메랄드의 구내식당은 지하에 위치해있어요.

건물 구조가 좀 특이해서 지하라고 할긴 애매한 지하예요

건물 정면에서 보면 지하인데 측면에서 보면 1층이거든요

이곳이 바로 구내식당이예요.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도 있어서 커피도 사먹을 수 있어요.

커피가격은 1.5유로에요. 쉬는시간마다 커피를 사먹으려는 학생들로 줄이 길게 늘어져 있어요

메뉴는 매일 매일 바뀌고 계산대 옆에 있는 칠판에 그날의 메뉴가 적혀있어요.

음식은 학교에서 만들어지는건 아니고 이미 만들어진 음식이 학교로 배달되는 방식이예요.

한 접시에 6.5유로예요. 저렴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음식은 먹을만해요.

아래사진은 구내식당에서 처음 먹었던 음식이예요

이건 구내식당에서 사먹은 샌드위치예요.

3종류의 샌드위치가 구비되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은 기억나지않네요

하지만 아주 저렴했어요 아마도 2유로였던거같아요.

그리고 넓진 않지만 함께 모여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옆에 있어요.

테이블이 많지 않다보니 점심시간마다 꽉차서 구내식당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경우도 있어요.

구내식당에 가면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거같아요.

커피를 사먹으러 오거나 구내식당 밖에있는 자판기를 이용하러 내려오는 학생들이 많다보니

그리고 구내식당에서 구입하지 않은 음식은 구내식당에서 먹을 수 없다고 칠판에 써져있어요

그래서 직접가져온 점심은 따로 마련되어있는 런치룸에서 먹어요.

지금까지 어학원 구내식당 소개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